으아리네가 김장배추 심어 놓은거 12월에 김장을 하고는...
조금 덜 자란 쌈배추 정도 되는 배추들 밭에 한골 되는거 모두 뽑아서 겨울에 먹는다고 저장을 해놨습니다 ..
1월에 한번더 김장을 하는지라 김장을 하든 머를 하든 하려구요 ㅎ
강추위에 얼었나 싶어서 살펴보니 얼은것도 있고 시든것도 있고 해서
더 두고 먹을것과 것절이 할것으로 모두 손질해서 분류 하고는
배추를 잘라서 것절이용으로 자르다 보니 세상에나 우애 이리 배추들이 이쁜것인지요 ㅎ
밭에서 뽑아 놓다 보니 보관을 잘해도 배추가 겉부분은 시들이 해져서
아까워서 삶아 된장국 끓이려고 따로 두고 속 부분만 것절이 하려고 손질하는데
색이 이뻐도 너무 이쁜 겁니다 ㅎ
잘 손질해서 항아리에서 굵은 소금 몇주먹 꺼내서는 술술 뿌려서 절인 사진인데 너무 이쁘지 않나요 ㅎ
고슴도치 사랑 이라고 으아리네 눈에만 이쁘게 보이는건지 모르겠지만요 ㅎ
별게 다 이쁘게 보이는 으아리네 입니당 ㅎ
배추 손질 하다 갑자기 담아야지 하는거라 있는재료 가지고 담았습니다 ㅎ
배추 절여서 소쿠리에 물기 빠지게 두고는 대파좀 썰고 당근 있기에 당근채좀 썰고
마늘좀 넣어주고 고추가루에 멸치 액젓 조금에 소금조금 넣어서 간맞추고 설탕도 쬐끔 넣어주고 ..ㅎ
이렇게 대충 것절이 했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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