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부터 초강추위가 또 시작이 됐습니다....으아리네 산속은 영하 10도네요 .
슬슬 배관에 고드름이 맺히기 시작하고 오늘은 바람이 왜이리 강하게 부는건지요 그래서 그런지 더욱더 춥게만 느껴 집니다..
물은 안얼고 잘 나오고 있는 두어군데 틀어 놓은거 확인하고 ..
날은 춥고 배는 출출하고 해서 떡볶기 맛나게 해봤습니다 ㅎ
산중에 머가 있어야지요 ㅎ 어묵하고 떡은 사다 놓은게 있어서
떡은 헹구어서 냄비에넣고 가스불에 올려서 한번 끓이고 젓가락으로 떡을 눌러봐서 몰랑 해졌을때
고추장 넉넉히 넣고 풀어준다음 설탕 쬐금 넣고 어묵 큼직하게 대파도 숭숭 썰어서
한번더 파르르 끓여준다음 ..여기서는거의 파만 숨죽을 정도요 살짝요 ㅎ
저는 어묵이 살짝 익은게 좋아서리 ㅎ 어묵은 떡의 두배로 넣었네요 어묵을 좋아라 하는지라 ㅎㅎ
맛나 보이시쥬 ㅎ....시간도 시간이고 젓가락 들고 모두 오시어요 떡볶기 드시러 ~~ ㅎ
.
'산골텃밭이야기 > 촌시런시골밥상 '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밑반찬으로 더덕 껍질 벗겨서 더덕무침 해봤습니다....^^* (0) | 2018.03.05 |
---|---|
오늘은 돼지고기 두루치기 어떠신지요 ...ㅎ (0) | 2018.01.24 |
아니 배추가 어찌 이렇게 이쁜색을 지냈는지요 ㅎ (0) | 2018.01.20 |
올 겨울 들어서 메추리알 장조림 두번째네요 ....^^* (0) | 2017.12.26 |
겨울에는 역시 코다리 조림이 최고라는거..........^^* (0) | 2017.12.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