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 하시고 오시겠다고 포도 3 박스만 준비해 달라는 전화를 받고
싱싱한것을 드리고자 오후에 포도를 따서 박스에 담았습니다...
유성에서 오신다고 하시면서 도착하면 7시 반정도 될듯한데 괘안으시겠냐고 물으셔서
괜찮다고 할거 하시고 편히 오시라고 했습니다...
어두우면 불편해서 여섯시 반쯤에 차에 실어 놨습니다 ...
아래집에서 차한잔 마시면서 지인들하고 기다리고 있었는데
약속시간이 되자 부부가 오셨네요 얼마나 예의 바르신지요..
고속도로 톨비라도 빼드린다고 끝자리는 빼드렷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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