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속 으아리네 오막살이 사는 이야기 블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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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리네 숲속 야생화 ^^*

산과들의 야생화/연못가족 이야기

도룡용도 군데 군데 알을 낳았어요 글쎄 ㅎ

^^*!!~ 으아리네~~~ 2020. 2. 17. 14:08

















 




도룡용들 하고 북방 산개구리들이 연못에 알을 수북히 낳아놔서

으아리네 연못에 물을 한가득히 넘치게 채워줬습니다 ...ㅎ

식구들이 늘어나는것은 좋은데 기온이 영하로 떨어진다니 또 걱정 입니다

지난번에도 구정지나고 초닷세에 알을 낳고 영하로 기온이 내려가서 꽁꽁 얼었던데

이번에도 그렇지 싶습니다 ...사진은 15일 오전에 찍은 겁니다

내일이면 영하 십도는 내려갈건데 이일을 우얀데요 글쎄..

안타까운 내마음만 녹고 녹는다 ...기온 내려가는 연~~~못에서 ~~~ 안동역에서 비유 해봣어요 ㅠ.ㅡ

눈이와서 쓸어내는데 신발에 바닥에 쩍쩍 늘어붙더라구요 얼마나 추운지 지금도

눈이 녹는데는 녹지만 산속에는 음지와 양지가 있다보니 음지는 얼음나라네요

대문도 자물통이 얼어서 열쇠로 열기도 힘들었습니다 ㅎ

꽁꽁 얼어서 뭐 열려야 말이죠  핫팩은 이런날에 필수 네요

핫팩으로 녹여서 문따고 드나 듭니다 종일 ㅎ

비가오고 눈이오고 기온이 내려가면 이런 불편함이 있더라구요 ㅎ

금방 따고 눈좀 쓸어내고 올라오면 그새 얼어 있어요 자물통이 ㅎㅎㅎ

산속의 기온은 이렇습니다 ㅎ

자연인으로 사실분들은 들판과 산속은 이런 점도 있다는것을 아셔야 합니다 ㅎ

연못에 새 식구들이 몇일만 잘 버티면 좋겠는데 ..

내려간다는 기온 소식에 안스러운 으아리네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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