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 절인배추 깨끗하게 씻어 물배기......^^*

김장 배추 소금 뿌려 절여 놓고는 7시간 정도 있다가 ..

한번 아래에 있는 배추는 위로 위에 있던 배추는 아래로 ..

배추가 잘 절여질수 있도록 위에 배추와 아래 배추를 뒤집어서 놔야 배추가 골고루 잘 절여 집니다 ..

절인 배추 위에 저렇게 깨끗한 비닐을 덮어 놓으면 산속 낙엽송 작은 솔잎이나 먼지도 안들어 가고 좋으네요 ㅎ

다시 또 7시간 뒤쯤에 한번 보고 배추가 쭈그리 하니 절여진게 보이면 ..

깨끗하게 서너번 씻어 주고 물끼가 잘 빠지게 차곡 차곡 놓구요 ..

그러나 소금 뿌리는 양을 많이 뿌리면 금방도 절여 지겠지만 배추가 짜고 좋은 맛은 안나더라구요 ..

해마다 한접씩 오십포기 이상씩 김장을 두어번에 나누어 하다가 올해는 배추도 안크고 김치도 많고 해서 안하려다가

지인이 뽑아다준 배추로 한 삼십포기 못되게 절엿는데 소꼽장난 하는거 같네요 ㅎ

절인 배추 하고 청갓 쪽파 무우 당근 등 야채도 잘 씻어서..

소쿠리에 물기가 빠지게 해놓고 먼지가 안들어 가게 깨끗한 비닐로 덮어 놓으면 되네요 ㅎ

씻는것도 금방 절이는것도 금방 쪽파 손질이 제일 힘들더라구요 작아서

이제 양념 만들어서 버물이 버물이 하는것만 남았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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