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 무우 씨 뿌린지 일주일째 ..........ㅎ

 

 

 

 

 

 

 

 

 

 

 

 

배추 심던 지난 토요일인 10일에 김장 무우 씨앗도 뿌렸는데 이제사 이렇게 뾰죽이 싹들이 올라 오고 있습니다....^^

이렇게 작게 올라오더라도 어찌 김장은 하겠지요 ..?? ㅎ

작게 크면 동치미 하고 쭉쭉 뽀개서 총각김치 담으면 되는 것이고..

크게 크면 김장에도 쓰고 깎두기도 담고 석박지도 담고 그러면 되는 것이고 ㅎㅎㅎ

암튼 이렇게 작은 싹들이 어떻게 크는지 한번 구경들 해보시기를요..ㅎ

요즘은 밭에  하루에도 몇번씩 들려서 김장 배추에 애벌레 잡고 무우들 아직 안올나온 애들 올라왔나 살펴보고

으아리네 발자욱 소리 자주 들려 주고 있습니다 ㅎ 무럭 무럭 잘크라구요...ㅎ

나올 낌새도 안보이는 곳에는 오늘 다시 씨앗을 넣어 줬는데 모르겠습니다 ..

이시간에 하우스 뒤로 고양이가 돌아 다니나 우리 봉춘이가 오늘은 하루 종일 엄청히도 짖네요..

으아리네도 집에가서 밥먹으려고 돼지고기 두루치기 맛나게 양념해서 가져가는데

딸이 전화해서 오늘 밥을 먹고 온다네요 ㅎ추석내내 출근을 했거든요 대전이 집인 사람이 딸밖에 없어서

이번 추석내내 출근하는 우리딸이네요

내일도 출근을 한다는데 딱하네요 ㅎㅎ 으아리네 딸이 계란 한판 더하기 이랍니다 ㅎㅎ

좋은 주말 시간들 되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