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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년내내 으아리에게 소중한 먹걸이를 주던 밭들 입니다.......^^*
지금은 하얗게 눈이불을 덮고 긴긴 겨울잠에 들어간거 같습니다.....
봄이면 씨앗뿌릴 마음에 설레임을 주기도 했고...쑤욱쑤욱 올라오는 새싹들보며 으아리에게 웃음을 짓게 해주고..
이쁘게 꽃들을 피워주며 열매의 결실을 알게 해줬고 ...수확을 맛보게 해주었던 아주 소중한 밭들 입니다..
달콤하게 겨울잠을 푸욱 자면서 자연이주는 많은 영양들을 한아름 받고 건강한 밭으로 만나기를 바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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