움막앞에 갈색여치가 있기에 비자루로 탁 때렸는데 ...
갈색여치 뱃속에서 아직은 덜자란 ..그러니까 사람으로 치면 ..
중학생 같은 어린 연가시가 바글이 하게 들어 있습니다 ...ㅠ
갈색여치 상처가 난곳으로 연가시가 3 마리나 나오네요 ..
징그럽기도 하고 저 연가시가..
어디로 기어 들어갈까봐 더 오래는 찍지 못했습니다 ..
아긍 하얀게 꼬물이 하게 나오는데 징그러웠습니다...
저기에서 조금더 크면 연한 믹스커피 색이 납니다 ..
거기서 더자라면 진한 갈색을 띠는데 밤색하고 비슷 하네요...
저때부터 더 크면 질기기가 ..
고무줄보다 질기다는거 잘안죽어요 얼마나 단단한지요..
아저씨들이 도로에도 연가시가 다녀서 발로 비벼서 죽이려 하는데도
고무줄 같이 질겨서 잘 안죽더라구요 ...
끈어 지지도 않았네요 아긍 생각하기도 ㅎ
아무튼 지금 이맘때 갈색여치는 뱃속에 저렇게 연가시가 들어 잇다는거 말하고 싶습니다...
곱등이 사마귀 여치를 비롯해서 많은 곤충 뱃속에 연가시가 바글이 하다는거
설마 이곤충을 생으로 드시는분은 안계시겠지요 ..?? ㅎ
조금전 찍은 동영상 입니다 ...
오늘은 뱀도 한마리 연가시도 세마리 .....흑
긴짐승 컨테스트 하는 날인가 봅니다 ...무서워욤 ㅎ
산골짜기에서 자연이랑 함께 동거 하는거 ..
거기다가 음직이는 자연이랑 함께 하는것은 정말 힘들다는거 말하고 싶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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