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 들깻잎 한장 한장 따서는 또 한장 한장 차곡차곡 해서는..
다시 실로 한단 한단 한번에 꺼내 먹기 좋을 만큼씩 묶어서 소금물에 이렇게 삭히는 중입니다...^^*
삭으면 색이 변하겠지요 ㅎ 오늘이 3일째 입니다...ㅎ 요거이 내년 밑반찬 준비 하는 겁니다...ㅎ
오늘은 고추좀 따서 소금물에 삭히기도 하고 간장에 담기도 하고...
그리고 일년 내내 두고 먹어도 되는 쫀득쫀득한 조림을 하려고 했는데
이렇게 날씨도 음산하고 바람도 불고 빗방울까지 내립니다..
해서 오늘은 마늘 밭에 심을거 한쪽 한쪽 쪼개려고 합니다....
11월 초에는 심으려구요....이번주는 고추따고 고구마 캐고 마늘을 마지막에 심으려고 하네요...
그러면 토란만 캐면 됩니다 ㅎㅎ
애고 어느새 이렇게 또 일년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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