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못에 물 틀어 놓고 깜박하고 보니 한강 ㅎ
기온도 매일 30도 이상 높고 ..비도 안오고 하다보니 연못에 물이 말라바닥이 보이겠어서 지하수를 틀어연못에 물을 채우자 하고는 아침 일찍이 틀어놨어요 포도따고..박스에 손질해서 담고 강지들 산책 시키고밥주고 물갈아주고 포도박스 싣고나가서 포도팔고 할때도 하나도 생각이 안났습니다 물 틀어 놓은것을요 농장으로 들어 와서연못앞을 지나는데 연못도 한강옆으로 흘러 넘처 그곳도 한강애고 이 정신을 어찌 합니까 이 가뭄에아까운 지하수를 몇시간이나 틀어 놨습니다 나이 먹으니 정신도 깜박깜박 정신 바짝 처려야 할듯 합니다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