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속 으아리네 오막살이 사는 이야기 블러그

농사도짓고 야생화들과 살아가는 5060 출퇴근 도시농부 사는 이야기를 적어가는 블러그

으아리네 숲속 야생화 ^^*

산과들의 야생화 1602

폭염속에서 핀 노랑어리연.....^^*

마늘 캐느라 못 본사이노랑어리연이 꽃을 피웠습니다 올해 들어 처음 핀 노랑 어리연 입니다  34도 35도 6월의한낮 무더위가 하늘을 짜르네요 비도 한달도 넘게 안오다 보니 야생화들도 누렇게 타들어 가고 어리연들 연못에도 잎들이높은 기온이 누렇게 뜨네요 6월 더위가 이런데7월 8월은 어찌 견디는지요 강지들 6녀석 있는데한여름 보낼 생각에 걱정이 많습니다  오늘 오전 8시부터비가 오기 시작해서 점점 장마철로 접어 들겠지요 별일 없이 무사히 장마철이지나가기를 바래 봅니다 ^^*

화단과 언덕을 가득 채운 어성초 꽃ㅎ

이제는 또 제일 많은 꽃잔치 시작 입니다 ㅎ화단에서 언덕까지 가득 채운 저 어성초들 제가 어성초를 좋아라 하거든요  잎과 꽃이 좋아서조금 얻어서 가져다 심은것이 다행이도 체면은 있는지 화단에 겨울지나 복수초나 수선화  히아신스 등등 이른 봄꽃이 다 지고 나면 이제사 허전한 화단에 잎과 꽃으로 가득 채워 준답니다 ㅎ 꽃도 피고 지고를 반복하다보니 한동안 지나다니는 길에 눈이 심심하지 않습니다 ㅎ어성초 이제 막 몇송이씩 피기 시작 하네요 ㅎ하얗게 언덕을 덮을 겁니다 아마도 ㅎ자주 사진 찍어 올릴께요 ㅎ

금은화인 인동초가 꽃 구경 하세요 ㅎ.... ^^*

덩굴식물이 옆에..주변을 휘감고 자라기 때문에 화분에서도 설치물을 세우고모양 잡아 주면서 으아리꽃같이 키우면 관상가치가 충분하고 이쁜 식물 입니다  그런데 저혼자 어느새저렇게 자라서 덩굴을 감고 심지도 않은곳에서 자리를 잡아향기를 내품고 아름다운 꽃을 저리 자랑하고 으아리네의 눈길을 사로잡아 버리니 어찌 합니까 봐줘야지요 ㅎ 자연속 이다보니 언제 씨앗이 떨어져 자라서저만큼 꽃을 피우기 까지  저 몰래 숨어자랐을 수도요 언덕인데 낫들고 엇그제도 씨방 떨어진 식물들 확인하고낫들고 풀베어 냈는데 안다치고 용하게 꽃을 피웠네요 ㅎ 인동초가 ..향기가 참 그윽 하니 좋습니다 꽃도 차로 마실수 있구요 우리의 인동초에도건강에 좋은 성분이 많습니다  검색공부 아시지요인동초의효능........이렇게 ㅎ검색 한번 해보시구..

으아리네 야생화 섬초롱 꽃이 피였어요 ~ ㅎ

으아리네 야생화 섬초롱 꽃 입니다 자주빛이 강한 섬초롱도 있고하얀 섬초롱꽃도 있는데항상 흰색이 더 많은  섬초롱꽃이먼저 피는듯 합니다  환경에 잘 적응 식물 같습니다  저 섬초롱이 자라는곳은흙이 얼마 없는 곳임에도 뿌리를 내려 저렇게이쁜 초롱꽃을 피워 냅니다  여름이네요 이제 섬초롱꽃도 피고  ^^*

화단에 언덕에도 여름에는 어성초가 주인.....^^

화단이나 언덕에는 겨울이 지나면서 부터복수초와 현호색 앵초 노루귀등등겨울과 봄사이의 야생화들이 핍니다  그 꽃들이 지고 나면수선화 히아신스 작약 매발톱 등등 꽃이 피고 여름이 가까워 오면 범의귀과인 바위취나창포 돌나물 장미 어성초 등이피기 시작 합니다  화단은 그래서 순서데로피고 지고를 꽃들이 그려내 줍니다 사계절 그래서 으아리네가심심하지는 않습니다 ㅎ 이번에는 창포도 피였고 장미도 피엿고어성초가 하얗게 저 꽃봉오리를 펼친 시기 입니다 전체가 어성초이니 피면 참 이쁘지 싶네요 ㅎ

노란 꽃 창포가 가득 피였네요 ㅎ

5월의 꽃 노랑 꽃창포  노랑 꽃창포 꽃을 아시는지요  창포의 뿌리가 단단하니무너 지는 언덕의  흙도 잡아 주고 그런다고 해서  심었는데  초록의 잎에  노랑 꽃에 흙을 잡아 주는거  까지 세가지를만족 시켜 주는 5월의 꽃 입니다  초록들만 보였는데어느날 마술 처럼  노랗게 피였습니다 포도밭에서 몇일 일을 사는 사이스스로 노랑 노랑 피여준 창포꽃 ㅎ 작은 연못에서 언덕의 물길  옆에서초록의 물결 속에서 노랑 꽃창포는이리저리 헤엄 치는 중이 랍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