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속 으아리네 오막살이 사는 이야기 블러그

농사도짓고 야생화들과 살아가는 5060 출퇴근 도시농부 사는 이야기를 적어가는 블러그

으아리네 숲속 야생화 ^^*

산골텃밭이야기/밭 농사이야기 1001

토종 여주 씨앗나눔 받아서 조금 심어 봤습니다..^^*

올해 지인한테 토종여주 씨앗을 나눔 받아 조금 심어 봤습니다...잘크려나 모르겠습니다.....^^ 조선오이 심은 옆에 조금 심었는데 이제는 제법 덩굴을 타기 시작 합니다...ㅎ 많이 열리면 썰어서 잘 말려서는 차로도 마시고 그러려구요 발효액도 조금 담어 보구요 ㅎ 여주가 많은 효능이 ..

참깨 밭에 풀뽑아 주니 밭이 훤하니 이뻐졌습니다.........^^*

풀을 뽑는일도 보통일은 아닌거 같습니다...제초제를 안하고 농사를 짓고 있는데 더운날은 힘드네요 ㅎ 포도밭이며 가지밭 참깨밭 고추밭 내가 발대고 걸어 다니는 농장안에도 모두 풀을 뽑고 다니니까.. 시골 동네 어르신이 말하십니다....아니 그 나는 풀을 어찌 할라구 뽑고 있느냐구 ...

으아리네 황도 복숭아가 볼이 불그레한것이 부끄럽데요 ㅎ

으아리네가 황도 복숭아 나무가 5 그루 있습니다.....봉지를 씌워야 할때가 된거 같습니다.... 산속이라 들판보다는 살짝 느리게 크지만 갈색여치인 곱등이 들이 하나둘 복숭아를 파먹기 시작 했네요.. 약을 안하다 보니 여기저기 파먹은게 보이기 시작을 하네요....오늘 복숭아 먼저 봉지 ..

가지밭에 곁순 따줬더니 인물이 훤합니다........^^*

고추 곁순을 따주고나니 가지가 울고 있네요 ...그래서 가지도 곁순을 다 따주고나니 이쁘게 커있는 가지가 웃습니다.. 어느새 저렇게 가지가 틈실하게 자랐는지 기특 합니다....옆에서 곁순이 양분을 다 빼앗아서 힘이 들었는지 키가 작네요. 그렇지만 곁순을 따줬으니 이제 부터는 틈실..

바쁘다보니 고추 곁순도 이제사 따줬습니다....^^*

고추잎 윗순만 다듬어 보내 드립니다........^^* 제초제 안하고 풀도 다 뽑아주며 키우는 고추 입니다..........^^* 곁순이 이렇게나 자라 있습니다........약도 한번 안해 줬는데 그래도 건강하게 잘 크고 있네요...^^* 곁순이 통통하게 살이 올라서 얼마나 연하고 좋은지요 다듬는데 똑똑 부러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