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속 으아리네 오막살이 사는 이야기 블러그

농사도짓고 야생화들과 살아가는 5060 출퇴근 도시농부 사는 이야기를 적어가는 블러그

으아리네 숲속 야생화 ^^*

자연속에서이렇게산다 814

으아리네 어수리 나물의 새순들 입니다...........^^*

어수리나물이 솜털옷을 입고 봄맞이 중입니다.... 새순들은 땅위로 올라 오면서 추워서 그럴까요 작은 솜털이 잎에 바글이 하게 잎에 붙어 있습니다 ... 해마다 어수리 꽃이 피고 그 열매가 씨앗이 되면 여기 저기 자연으로 직파 되게 뿌려 놓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어수리의 새순들이 여..

우리 꼬맹이 사랑해.......좋은곳에 가서 잘지내라

멀리 떠나 보내면서 여쁘게 옷도 입히고 추울까봐 잘 덮어주고 먹던 사료도 넣어주고 그랬네요... 마음이 영 안좋으네요 나이가 15살이나 먹은 노견이고 사람 나이로 치면 105살 인데 .. 고통 없는 세상으로 갔을건데 남은 사람은 가슴이 아풉니다.... 하루 종일 으아리네가 왔다갔다 하는게..

15살 반려견이 멀리 하늘나라로 떠났습니다...

반려견 15살 꼬맹이가 멀리 하늘나라로 떠났습니다.....7일 ..04시 48분에.. 막내 딸래미가 데려온 반려견인데 딸한테 연락을 안햇습니다 ..강아지 죽을거 같다고 차마 못하겟더라구요 마비와서 고통스러워 비명 지르는데 제가 보기에도 가스아프고 속상하고 못보겟는데 딸이 이걸 다 보고 ..

히아신스가 드디어 꽃봉오리를 터트렸어요 .......^^*

3일째 영하로 떨어지는 날씨에 꽃이 얼가봐 밤에는 비닐 두겹을 꽃대에 안닿게 덮어주고 그랬습니다.. 영하로 떨어지는 날씨에 산속은 더 추워서 혹시나 모르거든요 요즘도 얼음이 아침에 보면 얼어 있어요 .. 그래서 으아리네가 저녁에는 비닐을 덮어주고 그러는데 ..그 수고를 아는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