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속 으아리네 오막살이 사는 이야기 블러그

농사도짓고 야생화들과 살아가는 5060 출퇴근 도시농부 사는 이야기를 적어가는 블러그

으아리네 숲속 야생화 ^^*

으아리네자연속포도농사이야기 3

게맛살부침과 해물동그랑땡 부침 ^^*

애들 오면 같이 먹으려고 ㅎ 햄도 좋아라 해서 부침해 주는데 집에 많이들 있으니 그때그때 해먹으라고 간단 하게 두어개만 부침 했어요 오늘 굴도 씻어서 전을 해볼까 싶은데 로노바이러스니 머니 해서 걱정이 돼서 굴은 선물 받아서있는데 조심 스럽네요 ㅎ 굴전이 맛나는데 .. 실험삼아 제가 먼저 부침해서 먹어보고 아프지 않으면 애들 해주면 되지요 머 ㅎ 김장김치가 너무 맵다고 애들이 버리라구 속다 버리겠다네요 지인댁에서 한통 줘서 가져왔는데 맵기만 하지 먹을수가 없네요 정말 몇포기 애들 줄거 해야겠습니다 것절이 우선 두어포기 우선 해서 보내려구요 그럼 배추것절이에 생채 미역줄기볶음 부칭게 두개 김가루 한봉지 샀어요 통깨하고 양념 돼있는거로 바쁜애들 입맛 없으면 밥에 넣고 들기름 넣고 슥슥 ㅎ 주먹밥이나 비빔밥해..

오독오독 새콤달콤 무우생채 ㅎ

무우 생채를 했어요 보통 그냥 무우 채썰어서 생채를 하는데 저는 그렇게 하면 맛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새콤달콤 무우 생채를 합니다 그런데 여기서 금방 해서 먹으면 그냥 아삭아삭 무우의 식감에 새콤달콤 그맛만 난다면 아니요 그냥 조금 두시어요 한 30여분 정도 이게 마법을 부립니다 무우을 깨끗하게 씻어서 좋아 하는 굵기의 채를 썰어서 버무릴 그릇에 넣고 대파 송송 마늘 식초 설탕 소금 간단하죠 ㅎ 너무 고추가루를 많이 넣어도 맛없네요 맵기만 하지 ㅎ 색만 내면 됩니다 하얗게 생채도 하는걸요 무쌈 아시죠 그맛인거죠 사진속 생채는 빨간무쌈 맛 이맛 입니다 저렇게 버물버물해서 금방 먹어도 아삭아삭 무우의 싱싱한맛 한 삼십분 정도 두면 간이 베이면서 단무지 같은 오독거림이 생겨요 식초와 소금에 절여지면서 그런다음 ..

개구리는 폴짝 매화꽃과 복수초는 활짝

일찍이 마늘밭을 둘러 보니 초록초록하고 활짝핀 매화꽃 향기는 바람에 등을 내주어 코끗에 소식을 전해주고.. 바닥에 떨어진... 꽃잎은 마음을 아프게 합니다 ㅎ 연못에도 하얀 매화꽃 잎들이 둥둥인데 북방 산개구리는 이제 연못 안에서 밖으로 외출을 시작 했습니다 개굴개굴 산란시기에는 자그마한 인기척에도 물속으로 숨던 녀석들이 당당하게 알을 부하시키고 자손을을 보고 난후에 외출을 한거지요 ㅎ 알은 어느새... 작은 생명이 되어서 꼬물이꼬물이 돌아 다닙니다. 귀여워요 아주 많이 ㅎ 여기 저기 이끼도 먹으면서 낙엽 테이블에서 ... 빙둘러 모여 회의도 하고 바빠 보입니다 ㅎ 햇님이 방긋이 웃어 주니 복수초도 베시시 웃음에 답을 하고 그걸 보고 다니는 으아리네도 베시시 웃어 봅니다 ㅎ 이상은 산속 으아리네 오막살이..

카테고리 없음 2023.0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