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속 으아리네 오막살이 사는 이야기 블러그

농사도짓고 야생화들과 살아가는 5060 출퇴근 도시농부 사는 이야기를 적어가는 블러그

으아리네 숲속 야생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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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리네 4월의 야생화........금낭화

으아리네가 또 금낭화를 많이 조아라 합니다 . 금낭화 어린순은 나물로도 먹지만 우애 이렇게 이쁜 꽃을 뒤로 하고 나물로 입안에 넣는지요 ㅎ 이렇게 눈으로 먹으면 오래 먹고 두고두고 볼수있음 입니다 ㅎ 매일 매일 먹는것이 .. 더 이익이지 싶어서 눈으로 먹기로 했습니다 ㅎ 하트모양의 꽃대가 쭈~~욱 올라 오면서 대롱대롱 매달린 꽃들이 하트하트하트를 날리고 있습니다 ㅎ 작은 복주머니가 나란히 앉아 있는 저 금낭화 그 매력에 한번 빠져 보시렵니까 ㅎ 으아리네 이곳 저곳에 .. 저렇게 풍성한 금낭화들이 가득가득 하트를 발산하는 4월의 봄날 입니다 ^^*

2022년 접골목의 새순도 꽃을 안고 이렇게 ........^^*

농장 뒤에 계곡쪽에 심어 놓은 접골목 입니다 ......^^ 심어 놓은지가 한 3년 되려나요 작년 겨울 추웠는데 강추위에 잘견디고 이렇게 새순을 올렸습니다 .^^* 움이 틀때 부터 사진을 찍었는데 사진이 잘 안나오더라구요 흐릿하니 오늘 사진을 찍어 보니 순이 올라와서 그런지 모르지만 조금 잘 찍혔네요 ㅎ 제일 위에 상순은 ... 새순들 사이로 꽃을 안고 올라오는 중입니다 얼마전 까지는 움이 세순을 올리기 기다 렸는데 .. 이제는 새순속에 올라오는 꽃봉오리가 활짝 펴주기를 바래보는 중입니다 .ㅎ 저렇게 새순을 올리고 살아 있음을 알려 줄때면 한겨울 잘나줘서 고맙다고 눈맞춤 할수 있게 해줘서 고맙다고 매일 매일 바라봐 주곤 한답니다 .. 이 또한 하나의 즐거움 이거든요 ^^*

강추위 견디고 봄마실 나온 복수초들.......^^*

농장에 심어 놓은 복수초들이 .. 여기저기서 봄 나들이 중입니다 .... 땅위로 여린 꽃 봉오리를 어찌 그렇게 올릴수 있는지요 .. 그 부드러운 줄기를 땅위로 어찌 밀어 올리는지 참 신비 그 자체 입니다 . 노랗게 꽃을 피우는 낮에는 벌도 신나신나 이고 오후가 되면 아직은 춥다고 얼른 꽃봉오리를 닫습니다 .. 누가 알려 줬나 봅니다. 저녁에는 추우니 옷깃 여미 라구요 ㅎ 노랑이과 초록이들의 봄 마실군들로 산골 으아리네 오막살이는 바글바글 손님 맞이 하는중 ㅎ 그런데 봄 마실군들인 꽃들은 예방 접종도 안햇을건디 마스크 안써도 될까요??? ㅎ

깜숙이는 응가중ㅎ

깜숙이의 아침 쉬하고 응가 시간 입니다 ... 깜숙이의 사생활을 조금 흠처 보는중 ㅎ 백미리 배관 끝부분은 꽁꽁 얼어서 .. 영하의 날씨에는 하루에 한번이나 두어번은 깨줘야 하고 끝부분에서 얼어 올라와 배관까지 이어진 얼음은 물을 틀고 물을 데워서 녹여 줘야 합니다 . 물을 조금 틀어 놓는데.. 추운겨울에는 물방울이 떨어지는 시간보다 어는시간이 빠르다 보니 바닥에서 부터 얼어 올라와서 배관을 밀어 올리기도 하네요 .. 대형 하우스 지붕에 물배관도 마찬가지 입니다 배관 끝에 고드름이 어느정도 매달리면 미지근한 물로 한번씩 녹여내야만 영하의 추운 겨울 강지들 하고 자연속 겨울 보내기가 가능 하답니다 자연속에서의 겨울나기 쉽지 않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