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속 으아리네 오막살이 사는 이야기 블러그

농사도짓고 야생화들과 살아가는 5060 출퇴근 도시농부 사는 이야기를 적어가는 블러그

으아리네 숲속 야생화 ^^*

으아리네자연속야생화들이야기 445

2022 으아리네 고추 모종 심기 끝 ㅎ

5월 7일날 ... 퇴비를 뿌리고 밭을 갈고 ... 5월 8일 어버이날에 밭을 고르고 비닐을 씌우고 밭에 고추 모종을 심고.. 물도 주고 붇도 쌓아 주고 그랬습니다 . 수요일 하고 목요일에 비가 온다고 해서 밭을 맞추어 갈았는데 비가 없어졌더라구요 ㅎ 그래서 투털투덜 거리면서 심었는데 세상에나 9시가 넘으면서 한두방울 떨어지더니 비소식은 없었는데 비가 오십니다 밤 열두시반이 지나가는 이시간에 ㅎ 새벽까지 비가 온다고 하니 고추 모종을 아주 잘 심었지 먼가요 고추 말목은 안해주고 심어만 놨습니다 .ㅎ 오늘 가서 말목 해줘야지요 ㅎ 애긍 우야둔둥 심은 고추들이 단비를 흠뻑 먹고 무럭 무럭 자라기를 바래 봅니다 ㅎ 빗님이 넉넉히 와주면 땅콩하고 참깨 옥수수도 심어야 겠습니다 ㅎ

고추 심을 밭에 퇴비 뿌리기 ㅎ

5월 7일 어제 고추 심을 밭 한고랑에 특등급 한밭 퇴비 6포대씩 5골 30포대 뿌리고 땅심 비료1포대 밑거름 맞춤 비료2포대 고추 심을곳에 모두 3포대 주고 마늘밭 아래 하고 위 고추심을 밭 위 아래로 그리고 들깨 심을밭 또한곳에 1포대 포함해서 7포대 이렇게 밭 갈기 전에 퇴비하고 밑거름비료 해서 40포대 정도 뿌리고 천여평 정도 밭갈을 준비 하고 밭을 갈았어요 혼자서 ㅎ 퇴비 한포대가 20키로씩 총 800 키로를 삼태기로 들어다가 저렇게 뿌렷다는거 ㅎ 한포대 20키로 무거워서 밭 한골거 6포대 꺼내 놓고 그 한 포대를 뜯어서 반포대씩 두번에 뿌렸네요 그러니 얼마나 힘들었겟어요 ㅎ 그래도 머 뿌려 놓으니 흐믓흐믓 ㅎ 트렉터로 밭 갈아 주시는 고개넘어 아저씨내외 동네 지인 두분 저 이렇게 저녁해서 먹었..

으아리네 야생화 범의귀과인 바위취들 .......^^*

농장 이곳 저곳에 심어 놓은 범의귀과인 바위취가 제법 많이 번졌습니다 . 이쁘게 어울릴만한곳에 심어 놨더니 이제 제법 자리를 잡았습니다 .. 양지쪽에도 심어 보고 음지에도 심어 봤습니다 ㅎ 역시나 습도도 있고 양지도 약간 비치면서 바람도 서늘한 숲속쪽이 잘자라구요 양지이면서 연못 옆에는 햇볕에 양글듯이 자그만하게 크고 번식이 더딥니다 ㅎ 양지쪽은 안맞는듯 하네요 음지 같이 아주 소담 스럽게 자라지는 않습니다 .. 이제 선녀가 춤추는듯한 꽃도 피우겠지요 ㅎ 으아리네 5월의 야생화 바위취들 이야기 였습니다 ^^*

야생화 으아리네 앵초.......^^*

으아리네 앵초들 입니다 ..^^ 앵초가 서늘한 음지를 좋아라 합니다 . 주로 계곡쪽이나 .. 숲이 우거진 습지 자락에서 군락을 이루고 자랍니다 . 으아리네도 산아래 언덕 자락에서 군락으로 자랍니다 . 여러곳에 심어 봤는데 양지는 죽고 가믐을 많이 탑니다 . 잎이 금방 시들어 버리곤 하더라구요 서늘한 습지를 조아라 하는 앵초들을 으아리네가 좋아라 하는 야생화들중 하나 입니다 잎도 매력이 있구요 꽃도 매력이 있구요 긴 고랑 한자락을 전체 심어 놓으니 분홍색 꽃이 잎이 멋지더라구요 ㅎ 화분에 이쁘게 심어서 키우셔도 좋을듯 합니다 아파트 베란다 같은곳에서 추운겨울 월동 가능 하니까요 ㅎ 요즘 앵초꽃이 활짝 피는 계절 입니다 .......^^*

야생화 개별꽃 입니다........^^*

태자삼이라고도 하는 개별꽃 입니다 ^^ 요즘 산자락 언덕에 서늘한 양지에 쁘게 꽃을 피우고 있는 야생화 입니다 . 조금 심어 놨는데 지금은 언덕 전체를 덮은 군락지를 이루고 있습니다 . 야생화이고 산야초인 개별꽃 뿌리는 인삼을 꼭 닮았습니다 ㅎ 태자삼이라고 해서 건강에 좋은 효능이 많은 산야초 입니다 . 검색공부 해보시구요 개별꽃 태자삼의효능......이렇게요 ㅎ 무리 지어 피는 개별꽃을 보면 시원해 지면서 하얀꽃에 미소가 지어 집니다 ^^*

으아리네 야생화 ....무늬 초롱꽃 사피

으아리네 야생화 초롱꽃 입니다 ... 초롱꽃인데 해마다 무늬를 저렇게 입고 나옵니다 .^^ 으아리네가 초롱꽃과 섬초롱꽃 두가지가 다 키우고 있습니다... 섬초롱은 무늬를 못본거 같은데 초롱꽃은 작은 아가들까지도 무늬종 입니다 ㅎ 난으로 치면 사피 종류지요 초롱꽃은 하얗게 피고 섬초롱은 자주빛으로 꽃을 피웁니다 . 우애 저렇게 웃을 입고 나오는지요 기특 기특 입니다 ㅎ

지인네 하우스 짓는거 도와 주기 ...

샤인 머스켓 심는다고 지인네 하우스 만드는 중입니다 . 폭 6미터에 길이는 30미터 .. 파이프는 살짝 고를 꺽은게23개 집에 있어서 파이프 장대로 ㄷ.ㄱ,마트에서 중고로 45개 25미리 1.5티로 10미터 짜리 개당 만원에 사서 마무리 했습니다 27개는 밴딩 기계로 살짝 고를 꺽어 만들어서는 활때 꽃이에 사진속 여인네는 왼쪽에꽃고 저는 오른쪽에 꽃고 해서 활대 50개 꽃았습니다 ㅎ 나머지는 사진속 동네 삼춘이 기술자가 다 했다네요 포도 농사 짓는 바쁜 삼촌이라서 집에 할일 하고 와서 잠시 잠시 짓는데 멋지더라구요 활대만 꽃아도요 ㅎ 혹여 하우스 짓고자 하신다면 중고도 잘사니까 새거 같이 좋아서 요즘같이 철재 값 비싼데 쓸만 하더라구요 ㅎ 거의 새거같은 중고를 사서 이쁘게 잘지었네요 ㅎ

이틀 동안 밭에 풀을 모두 뽑아 냈더니 ㅎ

3일을 풀 뽑았습니다 ... 밭 하나 사진속에는 산책 하면서 보니까 밭 뚝의 풀들이 밭으로 내려와 점령하고 밭 에도 풀이 조금씩 보이더니 비가 오고 기온 탓에 무릎만큼 이나 풀이 자라더라구요 얼마나 보기 실고 거슬리던지요 풀이 하루가 다르게 자라는게 건너편 산자락 산책 하면서 보이더라구요 ㅎ 밭을 갈을거라 있어도 상관 없지만 밭에 돌고르고 하다보면 풀뿌리를 어짜피 골라 내야 해서 하루는 마늘 심어져 있는 밭에 거슬리게 올라온 풀들 모두 뽑아 내고 사진속 밭에 긴고장 반은 풀 뽑아내고 다음날 사진속 밭으로 가서 밭을 점령한 풀들 모두 뽑아내고 뚝에서 밭으로 들어오던 풀들도 뽑을수 있는만큼 뽑아 경계를 찾았네요 ㅎ 밭에 풀이 가득한 사진을 찍었어야 하는데 풀뽑느데 정신이 나가서 ㅎ 산책같이 하는 지인이 밭은..

오막살이 입구에도 등나무가 꽃을 피우고 ㅎ

산속 오막살이 입구에는 라일락과 등나무가 꽃을 피우고 ㅎ 머가 그렇게 바쁘다고 제가 등나무 꽃봉오리를 못봤을까요 요즘 산책에 풀뽑고 낫으로 베고.. 풀정리로 안팎 바쁘게 다니다 보니 머리속에 온통 풀생각만 하고 다닙니다 ㅎ 고개들어 저 등나무를 못봐줬네요 ㅎ 떡본김에 제사 지낸다고 이쁘게 자라게 옆가지 정리 라일락 타는 덩굴정리 하고 등나무 전지에 복숭아나무 죽은가지도 톱으로 자르고 바빴네요 등나무 정리 하다보다 저속에서 머가 프드득 날아 갑니다 . 깜짝 놀라서 보니 비들기네요 산비들기가 아마 둥지를 틀었나 봅니다 . 등나무 정리를 오래 하고 .. 줄기를 잡아 당겨도 한녀석은 안자 있더라구요 하던일을 멈출수도 없고 해서 정리 햇는데 다시 오려는지 모르겠습니다 . 저 등나무 풀속에 물까치가 알을 낳고 품어..

항아리가 왜 그렇게 좋은지요 ㅎ

우리나라 항아리.. 으아리네가 참 항아리 ... 이 장독을 조아라 합니다 . 산속 농장 입구부터 전체가 항아리로 전시중 이라는거 ㅎ 그런데 초록의 자연하고 항아리가 지구속에 작은나라 한국 처럼 잘 어울립니다 . 차가 들어오고 나가는 길인데 제가 차를 산아래 세워 놀고 여기도 야생화들과 항아리로 이렇게 ㅎ 오르내리고 나가도 들어 오면서 피곤이 풀리기 시작 하는 곳 입니다 ㅎ 이거 팔불출 저만 이쁜거겠지요 아마두 ㅎ 흰철죽이 금낭화가 주는 아름다움 구경 하시라구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