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속 으아리네 오막살이 사는 이야기 블러그

농사도짓고 야생화들과 살아가는 5060 출퇴근 도시농부 사는 이야기를 적어가는 블러그

으아리네 숲속 야생화 ^^*

으아리네숲속야생화 2233

야생화..........애기봄맞이꽃 군락지 ㅎ

애기봄맞이꽃 입니다 ... 물론 야생화 이구요 ㅎ 꽃이 작아도 너무 작아요 정말 작은데 설명을 우애 할까요 ㅎ 아가들 손톱만 하다 할까요 ㅎ 작고 귀엽고 색은 하얗고 우산을 펼친듯 여쁘게 피는데 무리지어 있으니 이렇게 여쁘네요 ㅎ 비오 내일부터 이틀이나 온다고 해서 여기저기 물길 단도리 하는데 물내려가는 길에 많이 피어 있어서 옮길수도 없고ㅎ 그쪽에 있는 야생화들은 뻐꾹나리를 비롯해서 어수리 종지나물 제비꽃들이 있는데 빗물에 잘버티면 좋겠어요 무리지어 섞여 있어서 이대로도 좋겠다 어우러져 잘크렴 그랫는데 ㅎ

으아리네 야생화 큰구술붕이...........^^*

으아리네 야생화 .. 큰구술붕이 입니다 . 키는 땅에 딱 붙어서 키라고 말할수도 없어요 ㅎ 땅에서 손가락 한마다니 될까요 줄기가 땅위로 올라와서 꽃받침 하나 속에 여러 송이가 저렇게 피면 큰구술붕이 입니다 . 파스텔톤의 청색이 초록과 어울려 더 여쁘고 어디에서나 눈에 확 들어오는 색을 입었습니다 . 저런 색의 꽃종류가 봄꽃에서는 야생화중에서 현호색이나 비슷한 색이 있을까요 ㅎ 아 있네요 또 노루귀 ㅎ 암튼 있겠지만 생각이 안납니다 ㅎ 작고 앙증맞고 구술붕이 으아리네가 또한 많이 좋아라 하는 야생화 입니다 ...^^*

으아리네 금매화 죽단화 입니다 ..........^^*

으아리네 죽단화가 올해도 여쁘게 황금꽃을 피웁니다 . 작년에 동네 지인이 예초기를 들고 풀을 깎아 준다고 와서는 풀도 깎고 꽃도 깎고 야생화들도 모두 풀로정리 예초기속에 잘려 나갔습니다 ㅎ 분명 풀만 깎는다고 했는데 형수 도와 준다고 ㅎ 동네 시동생 눈에는 모두가 풀인거지요 우야긋어요 ㅎ 사진속 죽단화도 아래서 부터 바글이 하게 피였던건데 올해는 아랫부분이 잘려서 윗부분만 피였네요 흰철죽도 반토막으로 잘리고 애공 ㅎㅎ 올해는 꽃도 못봅니다 흰철죽 한곳은 묵은둥이 들인데 ㅎ 줄기가 대나무를을 닮앗다고 해서 죽단화 또는 금매화라고도 합니다 . 키워보니 키가 상당히 크게 자라네요 그래도 잎도 여쁘고 꽃도 여쁘고 건강에 좋은 성분도 지니고 있는 죽단화 검색창에 죽단화의 효능 ..검색공부 해보시구요 한번 키워 보..

연산홍들이 피기 시작 했어요 ㅎ

산책하다가 보면 철죽들이 꽃을 피우기 시작 했더라구요 . 으아리네도 산속 인지라 은제 피나 그랬는데 아직은 꽃봉오리가 가득하긴 합니다만 하나둘 꽃을 피우기 시작 합니다 . 철죽꽃이 네다섯 종류의 색이 있는데 몇일 바빠서 그냥 지나 다녔는지 눈에 안보였는데 올라가는 기온에 꽃을 피우니 고운색으로 눈에 들어 오네요 . 흰철죽도 꽃봉오리를 가득 머금고 있습니다 이꽃들이 지고 나면 봄꽃들은 거의 피어가고 포도꽃만 피울일 남은듯요 ㅎ

산속 오막살이의 초록초록 4월 풍경...

자연속 4월의 초록초록한 .. 으아리네 오막살이 풍경 입니다 . 오막살이 주변은 물론이고 연못안에도 초록초록 하네요 연못가족들은 올챙이들부터 도룡뇽 아가들도 바글바글 하구요 연못 물위에 떠있는 저 노랑어리연들도 새잎을 올렸습니다 . 홍연도 새순을 올리겠지요 아직은 안보입니다 ㅎ 화단에도 어성초들 바위취 무늬둥굴레 상사화 수선화 비비추 윤판나물등 많은 야생화들이 초록초록에 힘을 보탭니다 . 등나무도 으름덩굴도 입구를 초록으로 덮고 있습니다 . 애긍 언제 이렇게 초록으로 변했는지요 .. 어느순간 모두가 초록세상 입니다 ㅎ 이상은 산속 으아리네 오막살이 초록풍경 입니당 ㅎ

언덕에는 수선화가 하얗게 꽃을 피우고.......

언덕아래 수선화들이 있어요 으아리네가 새순을 올리면서 새순들 끝부분에 작년 묵은 낙엽들을 가득히 머리에 이고 올라오더라구요 ... 그냥 두다가 나중에 걷어 내자 하고 두었더니 키가 너무 큰겁니다 . 봉오리는 안폈기에 .. 위에 낙엽을 걷어 냈더니 세찬 바람에 모두 쓰러지더라구요 . 엉겨 붙은것을 괜히 걷어냈나 후회도 했는데 엎친 수선화는 말이없고 그런데 이게 왠일 ㅎ 하루 하루가 지나자 힘없이 쓰러져 있던 수선화들이 몸을 일으키고 꽃봉오리를 펴고 저렇게 활짝 웃고 있습니다요 ㅎ 수선화 잎이 마치 부추 같아서 한번 쓰러지면 절대 못일어날거 같았는데 스스로 몸을 일으키고 저렇게 꽃을 피우네요 작은 식물들 이지만 누구의 도움 없이 몸을 세우고 꽃을 피우고 자기를 지킬수 있다는것에 대해 대단하다 싶습니다 . 자..

야생화 윤판나물 입니다.....^^*

윤판나물이 제일 늦게 순을 올리네요 해마다 ㅎ 둥굴레도 은방울꽃도 원추리도 비비추도 비슷하게 나오는 새순들은 모두 올라 왔는데 해마다 지각생인 윤판나물 입니다 .. 묵은둥이라 꽃이 푸짐하게 피는데 올해는 얼마나 피려는지요 ㅎ 작년에 지인한테 유판나물 새순을 구해서 심었어요 올해 꽃을 피우려나는 모르겠습니다 .. 해마다 이렇세 새순을 대할때 마다 어떻게 언제 필건지 기대가 되고 설레고 그러네요 ㅎ 여쁘게 연노랑으로 꽃을 피우면 다시 한번 올리지요 ^^*

으아리네 야생화 알록제비.........^^*

으아리네 야생화 알록제비꽃 입니다....^^ 으아리네가 제비꽃 종류가 몇가지 됩니다 .. 제비꽃 흰젖제비꽃 종지나물 흰제비꽃 알록제비꽃 등 그런데 다른 제비꽃은 번식을 너무 잘해서 아깝지만 풀뽑다 같이 다치는 경우도 있습니다 . 그런데 저 알록제비꽃 많이 번식해서 있었는데 어느해인가 몇포기 안남고 사라졌습니다 . 한해 이주이상 강추위에 추워서 죽은건지 모르겠지만요 그런데 다행이 연못 가장자리에 몇포기가 자라면서 조금씩 번식을 하고 있습니다 . 색이 햇볕을 봐서 그런지 너무 여쁘네요 ㅎ 잎에 줄도 알록제비라고 강조 하는듯 하구요 꽃도 연한 보라빛으로 곱고 단아 합니다 . 저색으로 한복을 해입으면 참하니 이쁘겟다 싶습니다 . 파스텔톤으로 피네요 꽃과 꽃받침색도 어쩜 저렇게 잘그려놨는지요 ㅎ 옷을 아주 정확하..

으아리네 미니사과 알프스오토메 입니다.....^^*

미니사과 하고 엄나무 십여년도 더된 묵은두잉 두나무 있는 밭이네요 ... 산자락 아래 추운겨울 잘견디고 약을 안해도 된다고 해서 사다 심은지 여러해 됐습니다.. 낫 한자루 들고 올라가서 묵은 풀들 제거 하다보니 삼년째 되는 머위들이 가장자리로 여쁘게도 번져 잘자라고 있습니다 . 초록초록하니 보기도 좋으네요 가장 자리가 ㅎ 풀제거 하다보니 왠 아카시아 나무가 그리 많이 올라오는지요 낫으로 치고 사위질빵에 칡덩굴도 제거하고 자리공도 제거하고 모두 제거 했습니다.. 겨울동안 쉬다가 낫들고 허리굽혀 풀베고 벤어낸풀들 밭에서 끌어내서 치우고 하다보니 몸이 엄살을 부리네요 왠일로 허리가 다 아프더라구요 ㅎ 일어나면서 아고고 앉으면서 아고고 한해 한해가 틀리는건지 포도밭에도 풀작업 해야 하는디 걱정 됩니다 ㅎ 사과꽃..

으아리네 야생화 종지나물 꽃구경...........^^*

야생화 종지나물들이 베시시 웃고 있습니다 ㅎ 제비꽃인데 미국제비꽃 이라고도 합니다 . 꽃도 여쁘고 잎도 여뻐서 심고 번식을 시켰더니 꽃이 피고 보니 지금 딱 보기 좋으네요 ㅎ 한포기가 피어 있어도 좋지만 군락을 이루어 필때가 아름답습니다 . 비 올때 맞추어서 너무 번식 된곳은 나누어서 다른 군락지 만들려구요 일반 제비꽃 보다는 잎도 크고 꽃도 크고 어린순은 나물로도 먹습니다 .. 그런데 으아리네는 꽃을 보고 자라는거 살피는것이 목적이라 입에 넣어 본적은 없네요 꽃피는 종류 나물은 ㅎ 머 굳이 말하자면 ... 돌미나리 돌나물 홑잎 취나물 어수리 머 이정도 아주 쬐금요 엄나무나 오가피 말고는 거의 꽃으로 봅니다 . 애고 종지나물이 너무 번져서 길이 없어 질듯요 어디를 밟아야 할지 한곳은 모를 지경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