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배추로 김장 했습니다.....( 1...배추 절이기 ) 으아리네 배추가 속이 꽉찬것보다 약간 허실이 한것을 좋아라 합니다 ....그 배추가 꼬시고 맛나거든요 ...ㅎ 작년에는 너무 알이 차고 커서 절이고 담고 하는데 배추 두포기 4쪽 넣으니까 김치통에 꽉차더라구요. 그래서 올해는 약간 늦게 심었더니 약도 안해 비료도 안해 그러다 보니 아.. 산골텃밭이야기/촌시런시골밥상 2016.01.05
가슴에 박힌 작은 돌하나가..... 2016년 병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 부터는 더 열심히 하루하루를 살아가려고 합니다.. 조금더 부지런하게 조금더 힘들여서.. 모든일에 있어서 더 노력을 해보려고 합니다... 이렇게 새해를 맞게 해준 내 건강에도 감사 합니다.... 지금의 이 한겨울이 물러가고 .. 새로이 봄이 돌아 .. 촌시런시골이야기/호미든도시아줌마 2016.01.01
한해 마무리들 잘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해마다 이맘때면 항상 아쉬움이 많습니다......한해를 후회 없이 잘 살았는지 해야될 일들중에 못한일은 없는지... 이런 저런 생각들로 아쉬워 하면서도 또 다른 새해를 기다리기도 합니다.... 2015년 한해를 보내면서 여러가지로 많은 일들이 많았습니다.. 속상한일도 있었고 ..실망스러운 .. 삶의 넋두리/한줄 이야기 2015.12.31
으아리네 올해 산골 농사도 거의 마무리 한듯 합니다.....^^ 오늘 영하 7도까지 내려간다는 소식에 으아리네는 어제 밭에 남은 배추들 모두 손질해서 하우스 안으로 옮기고... 동과호박 주문 받은거 얼가봐 모두 옮기고는 추위에 혹시나 냉해 입을것은 없는지 하나하나 살펴보고 나니 늦은 밤이네요... 밭에서 배추 담은봉자 양손에 하나씩 들고 언.. 삶의 넋두리/이러쿵 저러쿵 2015.12.27
으아리네 이런저런 넉두리...... 어제는 배추를 전국 각지에 8박스 보냈습니다.....오늘도 열박스 중 못해도 4박스는 보내야 하는데.. 우체국 택배가 연휴에 주말까지 있어서 잘못하면 창고에 있다가다음주에나 배송이 될거라고 하기에.. 잠시 일손을 놓고 이제사 점심 한술 먹고 있습니다... 작년 묵은지 꺼내서 돼지고기 .. 삶의 넋두리/한줄 이야기 2015.12.24
오늘 으아리네 김장배추 뽑았습니다...........^^* 으아리네가 오늘 무농약에 무비료 김장 배추 뽑았습니다......^^* 배추도 늦게 심었지만 화학비료를 안주고 키우다 보니 배추가 크지를 않네요 ㅎ 그래서 12월인 지금까지 밭에서 키웠더니 이제야 조금 김장할만 합니다 .^^ 잘가는 카페에서 쌈배추로 달라는 분들이 계시네요 ㅎ 으아리네가.. 산골텃밭이야기/밭 농사이야기 2015.12.22
산속 계곡건너 눈풍경....... 인연의 끈이 질기구나.. 너는 어디서 갑자기 나타나서 오늘은 이렇게 내일은 저렇게 놀라키는 것인지.. 참으로 질긴 인연의 끈을 목숨을 끈어 버리고 싶을 정도로 놔야 하는 것인데 .. 이목숨이 질겨서 못볼것을 보는구나 . 눈을 감으면 안보이는 그런 세상에 살고 싶네 인연 너는 참 모질.. 으아리네 숲속구경/농장 구경 하기 2015.12.20
산속 농장에 눈이 내려 앉은 멋진 등나무........ 사람 마음도 이렇게 하얀 눈으로 깨끗하게 덮였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면 어리섞음도 잘못도 미얀함도 용서도 너그럽게 한꺼번에 덮어 줄텐데...하는 생각이 듭니다.. 한세상 사람이 살다 보면 실수도 하고 실패도 하고 사는 동안 많은 시행 착오를 거치 겠지만.. 한번 잘못 시작한 인생.. 으아리네 숲속구경/농장 구경 하기 2015.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