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속 농장에 눈이 내려 앉은 멋진 등나무........

 

 

 

 

 

 

 

 

 

 

사람 마음도 이렇게 하얀 눈으로 깨끗하게 덮였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면 어리섞음도 잘못도 미얀함도 용서도 너그럽게 한꺼번에 덮어 줄텐데...하는 생각이 듭니다..

한세상 사람이 살다 보면 실수도 하고 실패도 하고 사는 동안 많은 시행 착오를 거치 겠지만..

한번 잘못 시작한 인생을 다시 되풀이 해서 살면 안되는것인데..

 

나뻐진 상황에 더욱더 깊은 수렁으로 빠져 들어 가는이가 눈에 보입니다...

참으로 많이 안타깝습니다....그자의 어리섞음에 ...

잘못된 선택에..또 후회하고 가슴칠 그자의 행동에..마음이 많이 답답 합니다...

 

발도 뺄수 없는 더 깊은 수렁으로 가는길에..

아무리 옳은 말도 그자에 귀에 들리지가 않는듯 합니다...

안타깝지만 후회 하고 가슴치는 그 통곡을 기다라며 바라 볼수 밖에 없을거 같습니다...

 

하얀눈이 다시 한번 ..

아무 생각이 안나게 이 세상을 덮어 주웠으면 좋겠습니다...

마음에 눈을 펑펑 새하얗게 내려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