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녁에는 들깨가 노랗게 .. 단풍이 들기 시작 했습니다 . 저희 들깨는 아직 . 아주 노랗지는 않는데 지인댁은 오늘 들깨 벤다고 해서 가봤더니 더러 노릇노릇 단풍이 들었더라구요 ㅎ 단풍깻잎 따서 한3일 맹물에 삭혀서 멸치육수 조금 내고 까나리 액젓 조금넣고 파송송 마늘 툭툭 다져서 넣고 풋고추 홍고추 다져서 색스럽게 조금넣고 설탕 쬐금에 진간장조금 고추가루 넉넉히 넣고 잘 섞어서 간을 보고 싱겁다 싶으면 소금으로 간맟추서는 한장 한장 발라주면 그게 또 밥도둑 입니다 ㅎ 단풍깻잎 아까워서 들깨 베주다가 조금 따서 3일 삭혀서 양념 하기전 물기 빼는 중입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