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우스안에 물을 주려고 보니까 방충망에 이름도 모르는 이쁜 나방이 한마리 앉아 있습니다..........^^*
산속이다 보니 밤에 불을 켜면 처음 보는 나방들이 많이 모여 들기는 하지만 낮에 이러고 있네요...
물을 받는 쪽 방충망에 이러고 있어서 이쪽을 피해서 다른쪽 문으로 물을 하우스안에 주기를 몇시간하고보니
그래도 그자리가 제자리인듯 버티고 앉아 있습니다...ㅎ 머리부터 꼬리 날개도 그린듯이 이쁩니다 ㅎㅎ
귀한듯한 나방을 이름도 모르고 하니 찰칵찰칵하고는 집으로 와서 그다음날 하우스문을 여는데..
아직도 방충망에 그대로 있는겁니다... 어디 몸이 아푼가 해서 잠시 잊고 일을 하다가는...
저녁에 하우스 문을 닫으려고 보니 나방이 보이지 않습니다 .....날아갔나 봅니다 .....
일박이일 동안 하우스 방충망에 있던 이름모를 나방.....귀한듯한 나방을 만나서 흐믓했었습니다 ...ㅎㅎ
혹시 사진속의 이쁜 저 나방 이름 아시는분은 댓글로 이름좀 알려 주세요 ......^^*
^^*!!~~~~~~~~~~~~~~~~~~~
'삶의 넋두리 > 이러쿵 저러쿵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으아리네가 농사지은 마늘쫑과 고춧잎 나눔이 했습니다........ㅎ (0) | 2013.06.09 |
---|---|
냉수 한모금 같은 어르신이 계셔서 행복한 으아리네 ....^^* (0) | 2013.06.06 |
비오는날 으아리네의 하루.......^^* (0) | 2013.04.23 |
봄과 겨울이 공존하는 으아리네........ (0) | 2013.03.28 |
터져버린 지하수모터 아랫부분 고쳤습니다 ......^^* (0) | 2013.03.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