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기누설 작가 한테서 동과보고 전화드렸다고 방송좀 하려 한다고 연락이 왔었습니다...방송 안한다고 햇더니
혹시 동과 농사 짓는분 아시는분 없느냐고 찾아보면 있을거라구 했었네요 그러고 아마 다른분을 찾아서 방송을 만들고
일요일에 방송에 동과호박에 대해서 방송이 나갓나 봅니다...
전국 각지에서 동과를 찾는 문자에 전화에 정신이 없었습니다...그런데 방송당일 오전에 서울 경동시장 약재상 하시는분이
거의 다 가져가셨거든요..한 160키로 가까이 가져셨을겁니다...지금은 동과 사기가 조금 시기적으로 늦어서
여러곳들을 돌아 다니셨는데도 구입을 못하셨다고 저희것을 거의다 가져습니다..
저희가 바쁘다보니 서리 맞추고 동과를 얼마전에 땃거든요....그런데 저녁늦게 전화들을 주셔서 물어보시니 저도 농장에
가서 남겨 놓은것을 봐야 대답을 드릴수 있었네요 ..농장가서 보니 많이는 없고 한 80키로 정도 되더라구요..
그래서 전화 오신분들중에 정말 꼭 필요해서 약으로 쓰이실 분들께 드리기로 했습니다...
멀리 서울 평택 경기 여러곳에서 가지러들 오신다고 말해 주셨는데 차례가 못가신 분들께는 안타까운 마음 입니다....
즙으로 원하셔서 제가 조금 수고는 해야겠지만 ..즙만들어 배송해 들이기로 했습니다...오늘 사진속 동과 즙내리러 갑니다....
저도 정성으로 건강하게 키운 동과이다보니 받으시는 분들이 드시고 건강에 도움이 되기를 마음으로 바래봅니다...
^^*!!~~~~~~~~~~~~~~~~~~~~~
'삶의 넋두리 > 한줄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눈길에 딸이 걱정되는 아침 입니다........ (0) | 2014.12.03 |
|---|---|
| 첫눈이 만들어낸 산골에 그림 하나 그렸습니다....... (0) | 2014.12.02 |
| 초겨울 고염 따먹는 그맛을 아시는지요 ......^^* (0) | 2014.11.24 |
| 감잎이 떨어진 감나무도 겨울 맞을 채비를 ...... (0) | 2014.11.19 |
| 칡차 하려고 칡 말리고 있어요..........^^* (0) | 2014.11.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