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래미가 농장에 올때 마다 엄마 간식거리를 잔득 사가지고 올라 옵니다......^^*
과자며 초코렛 음료수 라면 냉면 과일 등등요 ㅎ
뭐하러 사왔냐구 안사와도 된다고 그랬는데 막상 또 사다 놓으면 하나둘 심심할때 먹어지더라구요 ㅎ
커피 한잔 하면서도 먹게되고 밭에 일하러 나가면서도 호주머니에 넣어가서 먹기도 하구 그러네요 ㅎ
원래 일년가야 음료수 하나 과자 하나 사는법이 없거든요 별로 군것질 안하는 편이라서
그런데 요즘은 하나둘 먹게 됩니다 딸 덕분에 ㅎ
오늘도 밭에 물통에 물받느라 물틀어 놓고 올라와서 시원하게 냉면 하나 만들어서 먹고 있습니다 ㅎ
어떻게 한저븜 같이 하시려는지요 ㅎㅎ
시원하게 아주 맛납니다 냉면이 ㅎㅎ
선전을 해도 저게 맛이 있을까 했는데 아니네요 ㅎ
더울때는 그저 시원한게 최고 라는거 말하고 싶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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