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연못에 토종 아기 참붕어들이 태어 났어요........^^*

 

 

 

 

 

 

 

 

 

 

 

올해는 연못도 더위에 힘을 못쓰는지 연꽃들이 그렇게 많이 피지는 않은듯 합니다..

몇일전에도 연못에 물이 많이 줄어서 물을 데주느라고 가만히 연못을 들여다 보고 있는데..

토종 참붕어들의 음직임이 여기 저기서 작은 물의 진동으로 느껴 졌습니다...

그 붕어들의 모습이라도 보고 싶어서 한동안 바라 보고 있는데 기다림을 알았는지 어리연잎들 사이로 작은 붕어가 보입니다...

이쁘기도 하고 잘들 크고 있구나 싶어서 안심을 하고 일어 서려는데 그옆으로 아주 작은 물고기가 또 나옵니다 ...ㅎ

저건 뭐지 저렇게 작은 물고기는 없는데 싶어서 다시 주저 앉아서 가만히 바라 보는데 ...

세상에나 ㅎ 경사가 났습니다 ㅎ 으아리네 토종 참붕어들이 어린 물고기를 키우고 있는 겁니다 ㅎ

새끼 붕어 들이 바글이 합니다 ㅎ 얼마나 작은지요 이쁘고 귀엽고 반갑고 그렇습니다 ㅎ

작년 겨울에 일주일간의 영하의 기온이 지속 되는 바람에 손바닥 만한 큰 붕어들이 5마리는 죽었거든요..

그래서 속이 많이 상했는데 이번에 작은 송사리 붕어를 보게 되어서 많이 기쁘네요 ㅎ

저 작은 미니 연못에서 토종 참붕어들이 알을 낳고 수정을 해서 이쁜 아기 참붕어들이 자라고 있습니다...

정말 반갑고 고맙고 기쁜 일이네요 ㅎ 어제 연못에 물좀 채워 주려고 했는데 참깨 터느라고 못해줬습니다..

오늘은 연못에 물좀 채워주고 풀뽑고 하우스 정리좀 하려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