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태어나서 이만큼 자란 으아리네 터줏대감 개구리들 입니다....
참개구리부터 산개구리까지 으아리네 작은 산속 연못에는 많은 연못 가족들이 살고 있습니다...
올해는 우리나라 토종 참붕어들도 알을 낳아 부화 했는지 새끼 손가락 보다도 작은 아가 붕어들이 많이 보입니다
얼마나 귀엽고 이쁜지요 ㅎ 그 작은 아가 붕어들이 보고 싶으면 으아리네가 연못의 물을 가득히 채워 주네요 ㅎ
물이 연못에 가득히 차고 나면 그 차오른 물들 아래로 수련이나 연잎들이 뜨게 되는데 그 연잎 위로 작은 아가 붕어들이 다닌답니다 ㅎ
너무 귀엽습니다 ㅎ 연못에 얼마나 많은 가족들이 늘었는지 모르지만 으아리네 연못은 붕어반 물반 이렇습니다
여기에서도 뻐끔뻐끔 저기에서도 뻐끔뻐끔 붕어들이 고맙다고 인사를 합니다 ㅎ
사진속 참개구리들도 저렇게 작은 개구리부터 어른 손바닥만한 개구리 까지 다양하게 살고 있습니다...
귀한 도룡용이도 살고 있다는거 ㅎ그런데 요즘도 수련이 하얗게 꽃을 피우네요
여름에 너무 가믈고 폭염이라서 꽃을 못피우더니 뒤늦게 꽃을 피우는건지 너무나 곱고 이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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