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세상을 이렇게 꽁꽁 얼려 버리면 세상 작은 미물들은 어쩌라구 이러시나 모르겠습니다...
몸하나 숨기려고 작은 꼬물이들이야 파고 들어도 숨길 자리야 있을 테지만...
어디 몸하나 숨길곳 없는 야생의 짐승들은 얼마나 추울까나 싶은것이 마음이 짠 하네요.
계곡의 물도 지난번 비와 눈으로 졸졸 흐르던데 이제 그나마 꽁꽁 얼어서
짐승들 먹을 물도 없지 싶습니다 ...그냥 생명들이 살아갈수 있을정도만 추우면 좋겠는데
이렇게 추우면 세상의 모든 생명체가 참 견디기 어렵겠다 이런 생각이 드는 주말 아침 입니다 .....
주변이 다 꽁꽁인 이 아침 따뜻한 차한잔 하면서 몸좀 녹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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