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이 잠시 잠시 틈내서 조금 주워온 도토리로 묵을 끓였습니다 ..
친정엄마 생신도 있고 해서 겸사겸사 엄마가 좋아하는 도토리묵 만든다고 아푼 다리 이끌고 산을 올랐나 봅니다
묵했다고 드시러 오라고 해서 잠시 내려가서 맛나게 먹고 왔습니다 ..ㅎ
이렇게 묵해놓고 묵밥도 해서 먹고 묵무침도 해먹으로 저렇게 간장양념에 꾹 찍어서도 먹고 그러시더라구요 ㅎ
자연산 도토리묵이 아주 잘 끓여져서 찰랑찰랑 쬰득쬰득 맛나더라구요 ㅎ
어떻게 묵 한첨 드셔 보실랍니까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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