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속 으아리네 오막살이 사는 이야기 블러그

농사도짓고 야생화들과 살아가는 5060 출퇴근 도시농부 사는 이야기를 적어가는 블러그

으아리네 숲속 야생화 ^^*

삶의 넋두리/한줄 이야기

이제는 감기도 친구 하자고.......ㅠ

^^*!!~ 으아리네~~~ 2013. 11. 11.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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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바쁜일이 있어 울산으로 농장으로 여기저기 날새가며 다녔더니 몸이 탈이 낫나 봅니다....ㅠ

                    온몸이 아프지 않은데가 없네요..오늘은 강의도 못가고 농장도 못가고 집청소에 빨래만 해놓고는

                    코맹맹 소리로 전화만 받으며 어찌어찌 하다 보니 하루가 지나 갔습니다..

                    창문도 열엇다가 닫아지고 ..추우니까 입맛도 없어 밥은 펏다가 못먹고... 따끈한 얼큰이가 먹고파서

                    김치 몇줄기넣고 라면하나 푹 끓여 먹고는 애고고 하고 있습니다..

                    어제 저녁에 밖에 일년내 키우던 다육이며 바위솔 천사의 나팔등등 냉해 입을 애들만 하우스안으로 넣어놨는데

                    오늘가서 다 정리 했어야 하는건데 하는 마음에 ..집에서 쉬어도 쉬는게 아니네요..

                    몸도 음쩍 하기도 힘든데 밧데리고 방전 신호를 보내네요.  딸한테 문자해서 퇴근해서 주차장에 차델데 문자 하라고 했습니다.

                    차 문따 줄테니 엄마차에 폰밧데리좀 가져오라구요..딸한테 문자가 옵니다..

                    알았다고 엄마 가서 맛있는 치킨이라도 사드려 ? 이렇게요 ㅎ 못먹어도 기분은 좋으네요..이래서 웃네요 ㅎㅎ

                    아파트에 오늘 장섯다고 올라오면서 순대도 한접시 사오고 치킨도 시켰다네요...고마운 딸입니다...ㅎ

                    약을 먹긴 했는데 내일은 농장에 갈수 있겠지요.. 애휴 으아리살려 입니다....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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