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속 으아리네 오막살이 사는 이야기 블러그

농사도짓고 야생화들과 살아가는 5060 출퇴근 도시농부 사는 이야기를 적어가는 블러그

으아리네 숲속 야생화 ^^*

산과들의 야생화/약초와 야생화

이쁜 복수초 사진에 이름을 붙여 주세요 ㅎ

^^*!!~ 으아리네~~~ 2019. 3. 8. 04:51
























으아리네 농장 안에도 여기 저기에 봄이 놀러 나왔습니다 .....ㅎ

봄이 으아리네로 마실을 나와서 이쁜 봄꽃들이 방긋 방긋 웃습니다 ㅎ

해서 일도 해야하고 사진도 찍어야 하고 바쁘네요 ㅎ

지나가는 계절 이다보니 일년 중에 지금이 아니면 절대 찍을수 없는 사진이고 찰칵 찰칵 할수 밖에요 ㅎ

오르내리는 언덕길에도 겨우내 땅이 얼었다 녹았다가를 반복 하더니 땅이 녹으면서 제자리들을 되찾고 있습니다..

이틀전에 비비추며 원추리들 누렇게 된 잎을 봄이라 모두 제거 해주다 보니 새순들이 올라오고 있던데

오늘 새벽과 아침 기온이 주변 시내가 영하  도라 하니 산속은 아마 영하 도나 도는 돼지 싶습니다..

새순들이 얼가봐 걱정이고 일찍엄치 월에 겨울잠에서 깨서 나와 돌아 다니는 개구리들도 안얼어 죽을까 걱정되는 밤입니다 ..


어제 연못에도 알들이 바글이 해서 다시 한번 물을 가득히 넘치게 채워줬네요

내려가는 기온에 어는거라도 약하게 얼기를 바라면서요 그래야 알들이 안얼거 같았습니다 ..

철없이 알을 물 가장자리에 낳아놔서 수면도 낱고 밤새 기온에 얼어 버릴거 같아서 넘치게 물을 채워줫는데

무사하면 좋겠습니다 .....꽃샘추위가 시작 됏네요 ...비닐 벗겨준 마늘도 걱정이 되고 ㅎ

이시간에 잠이 깨서 걱정만 한시름 하고 있습니다 ㅎ

언덕에 복수초를 심어놧더니 번져서 이제는 군락지가 되어 갑니다 ....

어린 새순들도 바글이 해서 머지 않아 언덕이 노랗게 황금빛으로 가득 하지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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