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깨를 일찍 부터 털으려고 이른 새벽 시골길을 들어섰습니다...
어느새 이렇게 단풍도 곱게 들기 시작 하고 안개가 자욱한 시골길은 마치 그림 처럼 아름 다웠습니다..
저 모퉁이를 돌면 다시 또 안개가 반기고 그 안개들 사이로 보이는 단풍들은 자연은 참 곱게도 보였습니다..
바빠서 잠시 주변을 못본 사이 이렇게 변해 있는 자연을 보면서.. 어느새 올해도 한해가 다 지났나 보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른 새벽 자욱한 안개가 반겨 주는 시골길은 다시 또 들어서고 싶은 아름다움 그 자체 였습니다 ...
깊어 가는 어느 가을날 새벽에 시골길 한번 드라이브 해보시지요 ....모든 음악과 삶이 그속에 있다는것을 느끼실수 있을 겁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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