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아리네가 청매실과 홍매실이 있습니다 ....
얼마전에 청매화가 꽃을 먼지 피우더니 엇그제 내린 비로 기온이 내려가면서..
청매화 꽃은 요즘 꽃잎을 떨구기 시작 했습니다 ..
하얗게 둥굴 둥굴 여쁜 꽃비들이 연못에도 농장에도 내려 앉습니다 ㅎ
그런데 지금도 청매화꽃이 피여 있는데 홍매화가 청매화 보다는 더 오래 꽃을 피우는듯 합니다 ..
몇일 사이로 홍매화도 꽃을 피웠는데 올해는 꽃도 많이 피우고 색이 분홍색이라 마치 벗꽃을 보는듯 합니다 ㅎ
복숭아꽃도 얼마 안 있으면 피겠지만 울타리 쪽은 모두 핑크색 꽃인지라
은근히 울타리 가장 빈곳에는 홍매화를 몇그루 더 사다가 심을까 싶은 생각도 드네요 ㅎ
으아리네 농장 가는길에는 길가에 가로수인 벗꽃들이 모두 꽃방울 터트릴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열흘정도 있으면 아주 이쁜 벗꽃길이 펼처 지겠지요 ..^^*
코로나로 모두 거리유지 모임중지 재택근무 마스크 손씻기등을 해야 하고 생활이 반은 정지 돼었는데
자연은 별일 없는듯 모든 꽃들을 이렇게 피워 냅니다 ..
답답한데 이렇게 꽃이라도 볼수 있으니 숨쉬기가 그나마 나아 지는듯 합니다
건강한 한주 열어 가시고 3월도 마무리 잘 하시길 바랍니다 ....^^*
.
'산골텃밭이야기 > 밭 농사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피자두나무에도 꽃이 이렇게 ㅎ (0) | 2020.04.22 |
---|---|
작은 텃밭에 풀 뽑았더니 밭이 깔끔 ㅎ (0) | 2020.04.05 |
으아리네 쪽파 밭인데 이렇게 여쁘게 잘크네요 ㅎ (0) | 2020.03.25 |
으아리네 고추밭에 고추대와 말목 제거하기..... (0) | 2020.03.12 |
자연산 냉이 캐서 씼는데 흙이 얼마나 나오는지요 ㅎ (0) | 2020.03.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