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아리네 쪽파들 입니다.....작년 가을에 씨앗이나 한다고 늦게 심어서 걱정 햇는데
겨울을 지내고 3월인 지금 이렇게 잘크고 있습니다 ㅎ
거름을 주나 화학 비료를 주나 자연 그대로 이렇게 잘커주니 고맙네요 ㅎ
친정엄마 뽑아 드리고 동생들 주고 이웃에도 나눔이 하고 그래도 이만큼 있는데
무슨 쪽파 욕심이 많은지 뽑아낸 자리에 작년 심고 남은 쪽파 씨앗이 안얼고 쓸만해서
다시 다듬어서 뽑아낸 빈 자리에 심어 놨습니다 ㅎ
조금 마르긴 했는데 윗부분을 잘라보니 초록이 보이더라구요 ㅎ
나면 좋고 안나면 어쩔수 없는거지요 ㅎ
뽑아낸 빈 곳이 미워서 심어 봤는데 내일 오는 빗님덕에 이쁘게 싹이 올라오면 좋겠습니다 ㅎ
오늘 한줌 뽑아서 파김치 같이 버물이 버물이 하려구요 ㅎ
애긍 농사 ...자식 키우는거 하고 똑 같습니다 ..풀뽑아 주고 이렇게 자라는거 보면 흐믓하고 ㅎ
무공해 무농약 으아리네 자연이 재배하고 있는 건강한 쪽파들 자랑 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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