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장마철 수해를 당하고 이것저것 걱정이 많던 어느날에
하우스 옆에 바위취들 옆에서 나란히 자리하고 앉아 있는 두꺼비 한마리가
수해로 지치고 힘든 으아리네 눈에 들어 왔습니다 ...
으젓하니 얼마나 멋지고 옷을 잘입었는지요 ....잘생긴 꺼비 더라구요 ㅎ
처음 발견을 저녁시간에 한지라 폰에 후레쉬를 켜고는
잠시 사진좀 찍자 이러면서 찍었는데 보기도 힘든 두꺼비사진 이라서
어느사진 한장도 빼기가 그래서 모두 올렸어요 ㅎ
이렇게 만난 날부처 고염나무 아래서 아침 저녁으로 만납니다 ..ㅎ
두꺼비가 멀리 안가고 근처에서 왔다 갔다 하나 봅니다 ..
어느날은 보이다가 어느날은 안보이다가 그러네요 ㅎ
안보이면 괜히 걱정도 되고 두리번 두리번 ..
여기저기 두꺼비가 있던 부근을 찾아 보고 있는 으아리네 입니다 ㅎ
멋진 두꺼비 보시면서 행복한 하루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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