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속 으아리네 오막살이 사는 이야기 블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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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리네 숲속 야생화 ^^*

삶의 넋두리/이러쿵 저러쿵

으아리네 강아지들 산장 입니다.....^^*

^^*!!~ 으아리네~~~ 2017. 2. 16. 00:18

 

 

 

 

 

 

 

 

 

 

 

 

으아리네 강아지들이 숙소겸 놀이터겸 한겨울 잘 보내고 있는 산장 입니다 ....ㅎ

온도는 방열등을 250w 6개 정도 켜줘서 저렇게 거의 15도에서 20도를 유지 하고 있습니다....

혹시나 건조 할까봐 수건 8개 정도를 아침에 한번 저녁에 한번 하루에 두번씩 물을 흠뻑 젃셔서 습도 조절도 해줍니다..

 

물도 아침에 한번 저녁에 한번 두번씩 깨끗한 물로 갈아 주고요...

대형견과 중형견 소형견이 노견이 같이 살다 보니 서로 심하게 놀다가 보면 약한 녀석들은 크게 다치는 경우도 있어서

케이지는 꼭 있어야 합니다....그래야 쉴때는 작은 녀석들도 안심 하고 잠도 자고 혼자만의 시간도 가지고 쉴수도 있습니다...

 

안그러면 작은녀석들은 덩치큰 녀석들한테 시달려서 병도 나지만 힘에 밀려서 안됩니다 ㅎ

밖에 놀이터로 만들어 놓은 전용 잔디밭에서 축구도 하고 놀기도 하지만 추울때는 안에서 지내기도 합니다 ...ㅎ

응가도 치워주고 쉬도 치워주고 밥그릇은 반짝반짝 먹자 마자 씻어서 엎어 물기를 빠지게 해놓습니다...ㅎ

 

청소기에 걸레질도 해야 합니다 밖에서 놀다 들어오면 발에 흙이 묻어서 ㅎ

조금 번거롭기는 하지만 강아지들을 좋아 하다보니 모두 자식 같이 키우고 있습니다...

다만 케이지에 가둘때가 조금 딱하지만 산속이다보니 고라니도 멧돼지도 쪽제비도 다람쥐도 있어서

이런 산짐승을 보면 튀어 나가서 산속에서 길을 잃어 버리기도 합니다...

 

같이 놀아 주고 강아지들 하고 눈도 맞추고 으아리네가 보고 있거나 산책 할때는 목줄도 없이 같이 농장을 다니지만

으아리네가 일을  하거나 그럴때는 서로 놀다가 싸우고 다칠까봐

각자 자기집에 넣어 주어야 서로가 안전하게 더불어 살수 있습니다...

같이 살자니 어쩔수 없는 방법 입니다 ㅎ

으아리네 강아지들 하고 잘 살고 있는거 맞지요 ㅎ 강아지가 9마리 인데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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