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속 으아리네 오막살이 사는 이야기 블러그

농사도짓고 야생화들과 살아가는 5060 출퇴근 도시농부 사는 이야기를 적어가는 블러그

으아리네 숲속 야생화 ^^*

삶의 넋두리/한줄 이야기

으아리네의 하루 일기 ㅎ

^^*!!~ 으아리네~~~ 2015. 8. 9. 21:53

 

 

 

 

 

  어제 소나기가 와서 그런지 아니면 입추가 지나서 그런지 매미 소리도 줄어들고 풀벌레 소리가 늘어 난거 같습니다...

  들깨밭도 어느덧 정리가 되어 가는듯 하고 동과호박들은 세력이 얼마나 좋은지 남집에 제집인듯 드나 듭니다..ㅎ

  으아리네는 오늘 부추밭에 풀뽑고 뽑은풀은 복숭아 나무아래 얹어 주었습니다 ...거름 되라구요..

  그리고 내친김에 이것저것 심을 밭에 풀들을 뽑아서 동과 호박 골에 널어 주엇네요 호박이 생기면 흠집 생기지 마라구요..

  머 몇가지 일도 안하고 어두워저서  풀뽑다 그만 두었는데 내일은 마져 밭에 풀정리하고 열린 열매들 수확하려 합니다...

  오늘은 그래도 많이 쉬었다가  오후에 더위가 덜할때 일을 시작 했습니다...

  내일은 오전에는 가지하고 호박 노각들 따서 정리하고.. 밭정리에 풀정리 언덕에 풀도 자라주고는 오후에 고추밭으로 갈가 합니다..

  바쁘게 살지요 으아리네가 ㅎㅎ 그래도 내일은 야생화들 물은 안주는 날이라서 많이 한가 한겁니다 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