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속 으아리네 오막살이 사는 이야기 블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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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리네 숲속 야생화 ^^*

삶의 넋두리/이러쿵 저러쿵

으아리네가 만든 벌레 막이 모기장 입니다 ㅎ

^^*!!~ 으아리네~~~ 2017. 4. 20. 09:43

 

 

 

 

 

 

 

 

 

 

으아리네가 산속에 있다보니..

지네서 부터 뱀들 곱등이 쥐들 새 다람쥐 두더쥐 등등 ㅎ

자연에 사는 모든 살아 음직이는 자연들이 자주 놀러 옵니다 ㅎ

해서 나름 막는다고 막아도 습도 많구 하다보니 한계가 있습니다...

 

날이 조금 따뜻해 졌다고 ..

모기들이 다니구요 나방도 다니구요 벌도 다니구 거미 부터

아주 작은 곱등이 새끼들까지 들어 오네요 ...ㅎ

하우스 하고 저 농막사이에 한 오십센티 정도 공간이 뜹니다..

 

저 문을 열면 안에 모기장을 또 해놨지만

그것만 해놓으면 비닐 하우스와 저 문사이의 공간으로..

쥐들이며 자연에서 사는 모든 곤충들이 연동 하우스 3곳으로 기어 들어 오는 통로가 되더라구요 ㅎ

 

다른곳은 이중이라서 들어올 틈이 별로 없는데 저곳이 가장 취약 했었습니다 ..

다른 곤충은 머 그런데로 봐주는데 긴짐승인 뱀하고 쥐 ...애네들 땜에

고민 끝에 으아리네가 만들어 봤어요 벌레 퇴치 일차 모기장을ㅎ

 

문을 열어 놓으면 비닐 밖으로 문이 튀어 나와서 비닐문에다 모기장을 할수 도 없고 해서

문을 열고 제일 멀은 거리를 재서 나머지는 거기에 맞추어서 길이 재서 만들었습니다 ㅎ

나무로 센치 제서 외형만 만들고 그위에 그냥 모기장만 덮어 씌웠습니다 ㅎ

 

저기다 망치로 못질하기는 외형이 부셔질까봐 포도밭에 집게 가져와서

저렇게 집어 놧더니 아주 좋으네요 ㅎ

제일 아래는 쇠파이프로 눌러 놨어요 ㅎ

나중에 해체도 쉽습니다 집게만 빼면 돼서 ㅎ

 

우리 시츄 봉춘이가 넘어서기 어려워서 잠시 잠시 제가 손으로 눌러 주면 나가네요 ㅎ

저렇게 해놓으니 문열어 놓고 왓다 갔다 해도 조금은 걱정이 덜됩니다 ㅎ

조금은 머 엉성 하지만도 직접 들어오는 음직이는 자연들만 막을수 잇으면 되는 거지요 머 ㅎㅎㅎ

다 막을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덩치큰 녀석들은 막을수 있어서 괘안습니다 ㅎ

저안에 농막은 구청에서 당당히 허가 맞은 겁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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