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정말 매일 보다 싶이 하는 노루 부부 입니다
포도밭에서 일하다 보면 노루를 자주 봅니다
계곡에서 내려오는 물 내려가는 폭이 넓이가
3미터에서 4미터는 돼지 싶은데
거기를 단숨에 뛰어 넘어요
순간이라 사진도 못찍고
사과밭에서도 부시럭 부시럭
하우스 열고 닫을때 얼핏 얼핏 보이구요
궁디가 하얗게 하트모양이라서 노루구나 싶어요 ㅎ
고라니 보다는
훨씬 크구요 뿔도 있구요 숫놈은
몸통은 하얀 점들이 있습니다
저 아래 망처놓은 밭은 울타리가 없는데
그댁밭에 무엇을 심어 놨는지 모르지만
거기서 한참을 뜯어 먹네요
포도밭에 예초기 하는 소리가 큰데도
사람이 둘이나 보고 있느데로
도망도 안가고 풀을 뜯어 먹네요 ㅎ
무슨 노루가 간도 큽니다 ㅎ
아마 으아리네도 울타리 없으면
들어와 살듯 합니다 ㅎ
세상에 이런일이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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