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속 으아리네 오막살이 사는 이야기 블러그

농사도짓고 야생화들과 살아가는 5060 출퇴근 도시농부 사는 이야기를 적어가는 블러그

으아리네 숲속 야생화 ^^*

삶의 넋두리/한줄 이야기

야생화들 화단에 겨울 이불 덮어 주기 시작 했습니다 .........^^*

^^*!!~ 으아리네~~~ 2017. 11. 12. 22:45














포근하게 낙엽 이불 덮은 이쪽 화단에는 복수초들이 가득 하답니다 ....^^*

한겨울 눈속에서도 봄의 전령사로 제일 먼저 핀다는 복수초들이 으아리네는 참 많습니다 ...^^*

복수초와 앵초같은 봄 야생화들을 좋아라해서 해마다 번식 시키고 여기저기 심어 가면서 키우고 있습니다..ㅎ

으아리네가 번식을 안시켜도 스스로 씨앗이 직파해서 어린 싹들이 나오기도 합니다...ㅎ

초겨울로 접어 들면서 떨어지는 산속의 낙엽들이 으아리네 야생화들 화단에 이불 입니다 ㅎ

사진속 화단에는 몇일 떨어진 낙엽들로 모두 포근하게 덮어 주웠습니다 ...

다른곳의 야생화들 화단에도 등나무 낙엽이며 여러가지 낙엽들로 덮어주고 있습니다 ㅎ

떨어지는 낙엽이 이불이자 거름이자 그렇습니다 ...ㅎ

산속의 낙엽들이 썩어서된 부엽토가 아니면 으이리네 화단에는  출입을 몬합니다 ㅎ

일반 시중에서 사는 퇴비같은것은 절대 안줍니다 ...

말그대로 자연속의 상태 그대로 키우려고 노력하고 있는지라 어떻게 보면 그래서 번식도 잘되는지 모르겠습니다...

내년에는 피나물이 얼마나 이쁘게 올라와줄지 기대가 됩니다 ㅎ

올해 처음 피나물 꽃을 봤거든요 ...ㅎ

기온이 뚝 떨어져서 추우시지요 ㅎ으아리네 화단에 자연이 선물해준 낙엽이불 어떠신지요 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