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주를 시작하는 월요일 입니다...
시월도 이제 몇일 안남았네요 .....오늘은 바람이 안불으면 좋겠습니다...
바람이 너무 많이 불어서 들깨를 못 털었습니다...
오늘은 바람이 착하게 있어주면 으아리네 일좀 할거 같은데요 ...애휴
자연이 어제 그제는 조금 야속했어요 ㅎ
아픈몸 일으켜서 일좀 하겠다고 마음 먹었는데 쉬라고 하는건지 바람님이 밀어 냅니다..ㅎ
어제는 감나무 잎들이 많이 떨어져 내리더라구요 ..
쓸어내도 우수수 우수수 ..쓸다가 포기 했습니다 .....
자연속에 산다는것은 자연이 내려 놓는 작은 잎사귀 하나도
내손으로 줍고 쓸어내고 치우고 ...이렇게 같이 더불어 살아가야 하는거지 싶습니다 ..ㅎ
깊어 가는 가을에 이쁜 낙엽들 많이 보시고 .
행복한 한주들 열어 가시기 바랍니다......^^*
.
'삶의 넋두리 > 한줄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꼬마 자동차가 귀엽고 이뻐서 찰칵 해봤습니다 ㅎ (0) | 2017.11.12 |
---|---|
야생화들 화단에 겨울 이불 덮어 주기 시작 했습니다 .........^^* (0) | 2017.11.12 |
어제는 비가 오더니 오늘은 기온이 뚝 떨어졌습니다... (0) | 2017.10.13 |
가을 사마귀 한마리가 외로워 보입니다 ..... (0) | 2017.10.06 |
시월이 되고 보니 한달 한달에 대한 아쉬움이 ㅎ (0) | 2017.10.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