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6시까지 일한 표가 깔끔하니 보답으로 주어 집니다 ...
산속에서 추운 영하의 날씨에 발시리고 손시려 가면서 일한 보답이겠지요ㅎ
바다의 해녀가 물속이 편한듯이 도시농부가 어느새 시골농부로 변신해 가는 중인듯 합니다 .
도시 보다는 시골이 좋아지고 하루 하루 거저 살지 않고
적지 않은 농사이다 보니 할일들을 메모해서 조금씩 조금씩 자연속에서 그려가고 있습니다..
오늘 그린 내그림이 마음에 안들기도 할때가 있지만 일단 색칠하고 마무리를 했으면 그것으로 족합니다
다음에 더 여쁘게 잘 색칠하고 하면 되는 자연 입니다 ㅎ
자연이 만들어준 환경속에서 으아리네는 그저 작은 붓 한자루가 되어서
여기에도 저기에도 열심히 그림 그리다 보면 ..
으아리네 머리 위에도 히끗히끗 하얀색 물감이 내려 앉고 멋진 그림이 완성 되겠지요 .ㅎ
오늘 하루도 붓한자루가 되어서 자연속에 그림 그리러 으아리네 나가 보렴니다 ㅎ
까치까치 설날 입니다 ...^^*
올해는 좋은 일들만 가득 하시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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