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속 으아리네 오막살이 사는 이야기 블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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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리네 숲속 야생화 ^^*

산과들의 야생화/약초와 야생화

노지에 그냥둔 튤립들이 새순을 올리네요 ㅎ

^^*!!~ 으아리네~~~ 2020. 2. 11. 09:29















작년에 포토 화분에 심어진 튤립을 꽃이 진것을 구해 놨습니다 ..

그래서 꽃은 못봤어요  어디가 심을까나 땅에 심을까  화분에 심어서 볼까 고민 하다가

바쁘다 보니 그냥 빈화분위에 올려 놨습니다..

겨울이 되어서 보시다 시피 화분이 작다보니 얼어 버릴거 같아

안에다 들여 놓을까 하고 화분을 몇개 뿌리가 살아있나 보니까

하필 흙을 파본것이 죽은것들 이였는지 골았더라구요 알뿌리가 장마철에 그런거 같아요 약햇거나

그래서 애고 다 죽었나 보다 들이긴 멀 들이누 이러면서 화분을 안들여 놨습니다..

그런데 복수초가 올라오나 살펴 보다가 우연히 포토 튤립 화분을 들여다 보는데

초록의 새순이 올라오는 겁니다 세상에나 이런일이...

아무리 노지월동하는 튤립 이라지만 흙도 상토라서 허실이 하고

작은 포토 화분인데다가 산속 추위가 영하 15도를 넘어가서

고무다라 물들이 바닥까지 꽁꽁 얼어 버리는 추위에 ..

뿌리가 안얼고 살아서 저렇게 새순을 올리고 있는것이니 얼마나 대단 한지요..

다시한번 작은 자연들의 대단함과 생명의 소중함을 알게 합니다..

날이 풀리면 저렇게 큰 화분에다 몇포기씩 심어도 될듯 합니다 ..

산속에서 저렇게 작은 포토에서도 살아 남는거 보면 ..

충분히 화분에 심어 밖에서 키워도 잘크지 싶습니다 ..ㅎ

올해는 빨간 튤립과 분홍 노랑 튤립을 골고루 볼수 있을거 같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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