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속 으아리네 오막살이 사는 이야기 블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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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리네 숲속 야생화 ^^*

산골텃밭이야기/밭 농사이야기

봄 야생화들 화단 풀뽑기.....^^*

^^*!!~ 으아리네~~~ 2018. 6. 14. 20:59





야새







겨울을 막 지나면서 꽃을 피우기 시작하는 복수초들하고 앵초들 화단 입니다....^^*

일찍 피다보니 일찍 내년을 기약 하면서 잠자리에 들어 갑니다 ..

자연속에서 자연으로 자란 복수초와 앵초들은 지금 이 모습 입니다 ..

약간의 초록색이 앵초는 잎에 있어야 하는데...

 날이 가물어서 물을 줘도 잎이 누렁다 못해 갈색으로 타들어 가서 안타깝습니다..

내일 흠뻑 또 줘야 할거 같습니다....오늘도 가지하고 오이 물줫는데 바람마저 물기를 말려 버려서 택도 없습니다.

바람은 또 이밤에 왜 이렇게 부는건지요 산에서 뚝뚝 하고 나무 부러지는 소리가 들리는데

바람이 산중에 있다보니 제일 신경 쓰입니다 ..

나무 가지는 물론이고 나무도 쓰러트릴수도 있습니다...

오늘도 으아리네 저렇게 야생화들 주변에 풀을 모두 뽑아주고나니... 밭도 이쁘게 보이고 흐믓 합니다..

내일 부터는 참깨밭에 가서  참깨들 하고 몇일 살아야 합니다 ㅎ

들깨씨를 아직 못 뿌렸는데 필히 내일은 들깨 씨앗 뿌리려구요

이거 두가지 내일 할일 입니다 ㅎ

포도밭에도 가야 하는데 포도 집게가 내일 천개 옵니다 ..

오면 집어주려구요...그래도 농장에 와서 무엇인가 한가지라도 하고 가면 보람이 있습니다

눈에 보이거든요 한일이 ㅎ.... 애고 바람만 심하게 안불면 좋겠습니다 오늘밤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