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숭아 효소 만들었습니다 ~*~*~*~
과수원하시는 동네 아는 형님댁에서
낙과 된거라구 아깝다고 복숭아를 많이 주셨네요 ...^^*
복숭아는 잘 씻어서는 물기를 빼고
하나씩 먹기 좋게 손질을 합니다..^^*
황도라서 색이 참 이쁩니다 ..........^^*
다 손질을 하고보니 제법 많습니다....^^* 맛있어 보이시지요 ㅎㅎ
복숭아무게하고 같은양의 설탕을 준비 하시구요 ....
설탕의 70%는 이때 넣고 골고루 버무려 줍니다
효소로 하실거면 이렇게 해서 통에 넣은다음
나머지 설탕 30%를 위에 덮어 주시면 되십니다...^^*
그냥 냉장고에 넣고 드시려면
복숭아하고 같은양의 설탕으로 하시면 되십니다 ...^^*
그냥 하나 먹어 보았는데 맛있습니다 ㅎㅎ
원래 이 형님댁 황도는 아주 달고 맛있답니다 ㅎ
이렇게 한통의 복숭아효소가 만들어 졌습니다........^^*
아는 동네 형님이 복숭아 과수원을 하시는데
따다보니 낙과가 많아 아깝다구 주십니다..
저렇게 잘 키우셨는데 ..수확하는 시기인데
낙과가 있으니 얼마나 속이 상하시겠는지요 ..
복숭아는 만지기만 해도
손자욱이 난 곳은 멍이 시커멓게 변해 버리고 ....
잘못 관리 하면 금방 물러 버리기도 하구요 ...
냉장고에 넣으면 맛이 또 없어 집니다....
아직 맛이 덜익은것도 있고
흠이 있는 것도 있고해서 ..어떻게 할까 하다가 ..
복숭아를 그냥 먹기도 하지만.....
만들어서 일반 온도에 두면 복숭아효소도 되고
냉장고에 넣어 두고 시원하게 먹으면 ...
더울때 간식으로도 좋은 복숭아 효소를 만들기로 했습니다...^^
설탕하고 복숭아는 1 :1 로 하시면 되십니다...^^
저렇게 해서 두고 드시면
복숭아넥타 사먹을 필요가 없습니다......ㅎ
객지에 나가서 공부하는 아이들한테
복숭아는 사서 못보냅니다 ...택배중에 멍들어서 ..
그렇지만 ..이렇게 만들어서 보내면
복숭아 상할 걱정 안해도 되고 ....
아이들은 받아서 냉장고에 넣고
먹기만 하면 될겁니다 ㅎ 편하겠죠 ...^^*
믹서에 갈아서 먹으면 시원한 복숭아쥬스가 ...
또는 갈아서 그냥 불에 올려 쫄여 주시면 복숭아 잼이 ㅎㅎ
복숭아를 삿는데 ..맛이 없거나 ..
다 못먹어 냉장고에서 구박 받고있는 복숭아가 있다면 ...
으아리네같이 한번 해보시지요 ㅎ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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