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속 으아리네 오막살이 사는 이야기 블러그

농사도짓고 야생화들과 살아가는 5060 출퇴근 도시농부 사는 이야기를 적어가는 블러그

으아리네 숲속 야생화 ^^*

산골텃밭이야기/촌시런시골밥상

밥 비볐는데 같이 한술 하실랍니까 ㅎ

^^*!!~ 으아리네~~~ 2019. 3. 10. 12:22








양푼에 금방 한 따끈한 밥 한대접 넣고  무우생채 도라지 냉이나물은 집어 먹기로 하고 것절이좀 넣고 버물버물 비벼봣습니다 ㅎ

들기름 한스푼 듬북은 덤이겠지요 ㅎ 이렇게 비벼서는 김에 싸서 먹으면 먹을만 합니다 ㅎ

오전에 비가 안와서 잠시 잠시 들랑 달랑 단도리 해놓고 비오는 날은 공치는 날이라꼬

이렇게 밥한술 비볐네요 ...조금전 부터 비가 한두방울 떨어지기는 합니다 ..

동네 지인하고  통화 하면서 하늘이 이렇게 고짓말 시켜도 되느냐구 ㅎ

모두 하늘을 고소 하자고 소송하게 모여라 !!~~~~ 하기로 통화 했는데  그 통화 들었나 봅니다 ㅎ

이렇게 한두방울  떨어져가지고는 가믐 해갈은 어림도 없는것을요 ..

겨울에 꼴랑 작년에 한번 올 1월에 두번 이게 다인데 비도 안오구요 ...올봄에 이러다가는

씨앗도 뿌릴수 없지 싶습니다 ...갈수록 비가 귀합니다 봄에는 ...

그거는 그거고 ㅎ 배꼽시계 울리니 비빔밥도 맛납니다 ㅎ 맛난 점심들 드시어요 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