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리공 나물 한다고 뜯어와서 하나하나 다듬고 있는데
모가 스윽 스륵 기어 갑니다 ㅎ
징그러워서 딱 처다보는데 자벌레 인겁니다
그냥 보면 징그럽거든요 가는 모습도 비호감이고 ㅎ
그런데 오늘은 이녀석 자벌레가 이뻐 보이는 겁니다 ㅎ
그래서 가만히 처다 보는데 가다가 말구 제자리에서 갈까 말까 저보고 눈치를 보네요 ㅎ
자리공 다듬은 대공으로 한번 슬쩍 가는길을 막아봤거든요 ㅎ
승질이 난것도 같은것이 ㅎ 그래도 옷도 잘입고 멋쟁이인듯 해서 팻션쇼 하는거 동영상으로 찍어 봤네요 ㅎ
요즘 나무에 잎을 갉아 먹느라고 바쁘신 분이네요 ㅎ
산중이라 조용 하다보니 자벌레 나무잎 갉아 먹는 소리가 기가 막히게 잘 들리네요 ㅎ
그래도 곤충도 있어야 자연이 돌아 갑니다 ㅎ 여쁘게 봐주세요 ㅎ
,
'삶의 넋두리 > 이러쿵 저러쿵 '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밤 9시 까지 어두운데 마무리한 우측 울타리 ㅎ (0) | 2019.05.31 |
---|---|
고라니가 고추 모종 제일 윗순을 끈어 먹었어요 36 포기나 (0) | 2019.05.22 |
봄의 봅약 돌미나리 뜯어왔습니다...........^^* (0) | 2019.04.14 |
시골 동네 이무럽게 형수 형수 불러주던 지인이 멀리 떠났습니다... (0) | 2019.04.12 |
자동차 라지에다가 물을 품었네요 .....야밤에 ㅎ (0) | 2019.04.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