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으아리네가 겁이 없는건지 말벌들이 겁이 없는건지 ....ㅎ
으아리네가 샘에서 걸레도 빨고 일하고 있는데..
고무통가장 자리에 있는 물을 말벌이 와서 한모금 넣고 가는건지 먹는건지 모르지만
저렇게 먹고는 날아갔다가 조금 있으면 다시 와서 물에 입을 대고 저러고 있습니다 ..
제생각에는 으아리네 포도밭 쪽으로 날아가는거 보면
입에 물을 담고 가서 포도밭옆에 뽕나무 부근에 집을 짓는거 같은데 걱정이네요
장대 하나 들고 가서 여기저기 살펴봐야 하나도 싶으고 ..
사람이 버젓이 바로 옆에서 걸레 빠는데 말벌은 물다라 옆에서 물을 먹고 있네요 ㅎ
참나 ㅎㅎ 사람을 뭘로 보고 대체 누가 겁이 없는 걸까요 ㅎㅎ
요즘 포도가 시커멓게 익느라 단대도 나고 그런데 ..
포도 먹으러 왓나 ㅎㅎ 말벌이 포도 파먹거든요 단거 감이나 머니 과일을 마니 파먹습니다 말벌두 ㅎ
애고 눈치 보고 살아야 할것이 자연속에는 너무 많네요 ㅎ
지네도 뱀도 날아다니는 곤충까지 ㅎ 그러나 어쩌긋어요 ㅎ
더불이 공존해감서 서로 될수 있으면 고개 돌리고 살아야재 ㅎ
말벌이 왜 이러는지 아시는분 계시믄 글한줄 줘 보시어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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