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 끓여 먹을때 어묵 한장씩
통채로 넣어 먹으면 맛나거든요 ㅎ
라면이 다 끓었다 싶을때 위에다
살짝이 두어장 넣고 대파 송송 썰어 넣고
한번만 뒤집어 주고 먹으면
쫄깃한것이 어묵도 젓가락으로 쭉쭉 찍어 먹고
그러면 그만 이네요 으아리네가 그렇게 먹어요 ㅎ
어묵 사다 놓은거도 있고
작년 김장 무우도 있고 해서 무우 하나 꺼내서
진간장 조금 넣고 소금간해서 어묵국 끓였구요
돼지고기 김치찌게 하려고 사온거 있어서
진간장 마늘 고추가루 설탕 고추장 조금 넣고
주물주물 양념 섞어주고
다글다글 볶다가 마지막에 대파숭숭 ㅎ
고기도 먹어야 일하지요 ㅎ
국이 안좋다고 하는데
국이 있어야 밥먹겠는걸 우야겠는지요 ㅎ
북어국 아니면 어묵 아니면 김치찌게 된장찌게
짜글이하게 두부 두루치기도 해먹고 그러네요
안좋다는것은 다하는듯 하네요
빨리 밥먹고 일할라구 국을 ㅎ
비소식도 있구요 한주가 시작되는 월요일 이네요..
4월의 마지막주 마무리들 잘하시구 좋은 한주들 열어 가시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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