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어르신 댁에서 점심으로 국시 한그릇 먹자고 전화가 왔습니다........ㅎ
그래서 할일 후딱 해놓고는 어르신 댁으로 마늘 반접 가지고는 건너 갔습니다.....
어르신이 마늘을 다 까서 갈아 냉동실에 넣어 놓으셨다네요.......ㅎ 닭도 삶고 그러는데 깐 마늘을 넣고 심은데 없다구요 ..
그래서 으아리네도 한접 남겨 놓은거 중에 반접 가져다 드렸습니다....ㅎ
국수를 삶아 주셨는데 세상이네 국시를 한 사발 가득히 주십니다 ㅎㅎㅎ
무우넣고 다시마 넣고 멸치 갈은거 넣고 청양고추 넣고 육수 만드셔서 국물도 시원 하네요 ㅎ
두사람이 먹어도 될만큼 가득히 국시를 넣고 고명도 저렇게 언저 주십니다 ㅎ
많다고 하니까 그냥 먹으라구 국시는 금방 배꺼진담서 먹으라 십니다 ㅎ
국시가 얼마나 맛나던지요 ㅎ 묵은지 쫑쫑 썰어서 참기름 한방울 넣고 조물조물한 김치 얹어서 먹는데 아긍 ㅎ
으아리네가 저 많은 국시 한사발 비웠을까요 남겼을까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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