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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밤에 찍은 사진 입니다 ....물을 주다보니 주고 안주고를 할수가 없어서 모두 흠뻑 주었습니다 ....
노트북으로 블러그 열어 놓고 음악 들어가며 큰 화분부터 작은 화분까지 흠뻑 흠뻑 주고 흙 닦아주고..
먼저 나온 새순들이 이제는 누렇게 사그러 듭니다....누런잎도 떼어주고 ..그러다보니 9시반을 넘어 섭니다..
밤이라 음악 소리 조금 줄여 놓고 작년에 늙은 호박 심어서 즙으로 내려 놓은거 냉장고에서 하나 꺼내서는
컵에 붓고 거기에 얼음하나 넣어 마셨습니다 ..서너시간 물줄때는 하나하나 눈길주고 이뻐만 보여서
힘든줄을 모르는데 물을 다 주고 앉아 있으면 다리도 뻐근하고 무릎이 힘들다고 신호를 보냅니다...
집에와서 무릎에 파스2장 부쳤습니다 ...요즘 왼쪽 무릎이 꾀를 피웁니다 ...착하게 있음 좋으련만...
물을 호스로 주면 좋은데 화분에 흙도 튀고 이리저리 꼬이는 호스에는 흙이 묻어 다시 풀어야하고 번거로워서
힘은 들지만 조로로 주다보니 꽃들도 살펴볼수 있고 깔끔하니 좋은데 ...팔이 또 신호를 보낸다는거 ㅎ
그러나 으아리는 이방법이 가장 깔끔하니 마음에 들고 좋습니다 .....제신세 제가 볶는 거지요 이거 ㅎㅎ
물을 준다음에 보는 야생화들은 물기를 머금어서 더욱더 이뻐만보입니다.. .더군다나 밤에는 더욱더 이쁘다는 ㅎ
오늘은 풀을 뽑아 내가면서 키운 애기땅빈대를 조금더 키울지 뽑을지 봐야 겠습니다 ...
애기땅빈대 있는데 풀도 마져 뽑아주고 고추줄도 올리고 고추도 붉은거는 따야하구..눈길 달라는데 많은 으아리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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