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속 으아리네 오막살이 사는 이야기 블러그

농사도짓고 야생화들과 살아가는 5060 출퇴근 도시농부 사는 이야기를 적어가는 블러그

으아리네 숲속 야생화 ^^*

으아리네 애완동물/깜숙이와 진국이

놀이터에서 놀면서 신난 우리 강아지들.........^^*

^^*!!~ 으아리네~~~ 2016. 1. 28. 23:58

 

                                 나란히 같은 쪽에 묶어 놨더니 끈이 다아서 엉키고 해서 반대로 뚝떨어져 묶어놨습니다 ㅎ

            우리 깜숙이가 봉돌이를 아주 많이 좋아하고 잘 놀아 주는데 묶어 놨더니 괴물로 변했어요 봉돌이한테 가려구 ㅎ

             조금 지나니까 서로 난리를 치다가 조금 잠잠해 지더라구요 기운이 조금 빠진듯요 ㅎㅎ풀어줄 시간이 된겁니다 ㅎ

 

                                                 우리 봉숙이는 그래도 엄마라서 그런지 의젓 합니다 ..........^^*

 

 

 

                                                 우리 봉돌이는 아직도 어린티가 납니다 ......올해 두살 됩니다 ㅎ

 

 

 

 

 

 

                                     깜숙이하고 봉숙이 봉돌이를 풀어줬더니 적당히 까불면서 안다치게 노네요 ㅎ

 

 

 

                                                             둘이 놀다가 지쳤듯 합니다 ..........ㅎ

 

 

 

 

모처럼 강아지들 놀이터로 데리고 나왔더니 아고 난리가 났습니다.....서로 장난하고 으르릉 거리고 ㅎ

작년 봄에 포도밭 한쪽으로 으아리네 강아지들 놀이터를 만들어 줬습니다...

경운기로 밭도 제가 갈았구요.....그 가믐 속에서 잔디 600 장을 한장 한장 제손으로 혼자 심어 만든 놀이터 입니다

 

애들 다칠가봐 돌도 하나하나 골랐구요...농사일 어둡게까지 다하고 나서

밤 아홉시든 열시든 전등 들고 물을 주면서 살려낸 우리 강아지들 놀이터 입니다..

 

우리 애들 덩치 차이가 봉숙이 모자하고 깜숙이 하고는 많이 나서 ..

깜숙이가 좋다고 하는장난이 발로 툭하면 우리 봉돌이 날아갑니다 ^^*

 

워낙 깜숙이 힘이 좋아서 깜숙이가 달리면 으아리네도 질질 끌려 갑니다

제가 이 잔디밭에서 옷까지 찢어져가면서 당해봐서 압니다 ㅎ

 

그런데 우리 봉숙이 모자는 깜숙이 발에 채이면 한방에 날아 가네요 다칩니다...

애들 노는게 아무래도 안되겠어서 잠시 가서 목에 줄하고 메어놓을 줄하고를 급조 했습니다 ㅎ

 

그래서 여기 저기 멀직암치  떨어트려 놨는데.. 깜숙이가 짖고 풀어달라고 데모를 하네요 ㅎ

어느정도 지났을까요 지쳣는지 얌젼 하기에  목줄을 모두 풀어 줬습니다...

그런데도 장난을 하더라구요 ㅎ 처음 보다는 많이 얌젼하게 잘 뛰어 놉니다 ..ㅎ

 

그래서 실컷 놀게 해주고 해가 넘어가려고해서 데리고 들어왔습니다...

봄에 우리 강아지들 놀이터에 잔디가 푸릇푸릇 올라오면 얼마나 이쁠런지요...^^

올해 한 잔디를 백장정도 사서 마져 한쪽에 깔으려고 하네요.......^^*

 

 

 

 

 

 

 

 

                                                                    ^^*!!~~~~~~~~~~~~~~~~~~~~